<사진1> 무료검진을 받고 있는 울릉군 주민

<사진2> 무료검진을 받고 있는 울릉군 주민

<사진3> 원격진료 교육 장면

<사진4> 'EBS 명의' 촬영팀이 현장 지도를 하고 있는 전문의를 취재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이하 균형위)가 낙후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료 희망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균형위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각계 의료분야 전문의로 하여금 울릉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만성혈관질환 검진 교육 등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교육은 원격이론교육과 원격지도, 현장 검진 지도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교육효과와 만족도는 각각 83%, 86%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문의로부터 질환 검진과 의료기자재 교육을 받은 보건의들이 지역주민 183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동맥 협착증 환자 18명을 발견하는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27명을 조기에 찾아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균형위는 이처럼 '지역의료 희망캠프' 사업이 성과를 보임에 따라 '지역의료 희망캠프'를 지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