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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제목
일반고 이공계지망생 수시 개선안
그룹
학부모
작성자 학부모 연령
50대
작성일
2018-06-15
조회수
37
내용
영재고 과고의 숫자가 너무많아서 요즘은 어느정도의 머리와 돈이 있으면 학원가서 초3까지 연산선행하다가 초등5학년 더 일찍이는 초4부터 본격적인 수학선행에 돌입하여 영재고과고 대비에 입문시키는게 쉬워졌다. 영재과고대비가 준비과정에서는 제일 돈이 많이든다. 그래서 머리가 좋아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준비를 못하는 아이가 많다
대부분 지필에서 많은 당락을 죄우하기때문에 일찍부터 선행에 입문하지않으면 안되는 구조다 학원에서도 선행이 2년,3년이상 안되어있으면 영재과고대비는 받아주지않는 학원이 많기 때문에 일찍이는 초저학년부터 시킬수밖에없는거다 . 그러다보니 자기학년 수학심화문제를 생각해서 풀기보다는 상위선행개념으로 쉽게 빨리풀어버리는 이상한 공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물론 선행을 이해하고 푼다는것은 우수한 머리다. 하지만 준비과정 중에서 초등심화를 중등개념으로 중등심화를 고등선행개념으로 쉽게 빠르게 푸는 공부가 수학적호기심을 키워줄것인지 생각할필요가있다. 전국적으로 과고영재고갯수가 많아서 그런지 1자녀가 많아서 자식교육에 몰빵해서 그런건지 준비과정에서 돈이 제일많이들어간다는 영재과고준비에 진입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서 어려서부터 수학선행빼느라 다른활동할 시간이 충분하지않다
영재과고 준비하는 아이들이 합격해서 들어가서도 팀짜서 영재고과고 내신대비전문학원에 또 다니는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명문대 진학준비로 영재과고의 본래의 목적을 잃어가는거 같다ㆍ그런데도 영재 과고가 구지 이렇게 많을필요가 있을까
이런저런이유로 사실 전국적으로 많아진 영재고과고 갯수를 줄이는게 일반고를 살릴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일 수있다
머리가 좋아도 비싼학원비때문에 지필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영재고 과고준비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이공계가 꿈인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아이들이 일반고가서 과학자로서 꿈을 키울수있도록 현실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줘야한다
그 대안으로 거점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모든 고등학교에 다 심화 선택과목을 개설하기 힘들다면 과고 영재고포함하여 이웃거점학교를 활용하여 이공계학생들에게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학등의 심화과목과 탐구활동교과수업을 이수하는거다
일반 고등학교 학생 중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제2외국어 등에 관심이 많아 더 심화된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그런수업을 운영하는 지역별로 지정하여 개설한 거점학교 숫자를 늘리고 수업을 듣는 학생은 일주일에 1∼2회등 횟수를 정하여 거점학교로 등교해 해당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수있도록 하여 교육비는 무료로 운영하거나 기본적인 비용만으로 일정기간 안에 해당과목을 이수할수 있는 장치를 활성화시키는거다. 어려운 심화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자하 노력하는 학생은 일단 성취동기가 뛰어난 아이들 이기때문에 원하는 학생은 기회를 줘야한다
요즘 학회논문도 창의적이고 참신성보다는 짜집기나 표절에 대한 논란과 함께 과학자로서의 윤리문제도 함께 다양화되어 나타나고 있기때문에 영재고 과고도 이제 인문학적 소양과 인문학적 상상력도 필요하다고본다ㆍ이런과목을 일반고와 서로 교환하는 수업을 한다면 고교서열에 대한 구분도 암묵적으로 해소될수있을거 같다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탐구활동이 2015 개정된 교과 과정에 있다 . 탐구활동은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데 좋은 활동이다 어렵게 탐구활동을 전개해 나가는거 못지않게 탐구주제의 참신성도 중요하리라 본다 탐구활동은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에 있기때문에 탐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수있는 수업을 일반고에서 가능할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그것이 부족하다면 입시에 적용시키지 않더라도 원하는 학생들을위해서 거점학교 활용방안을 생각하여 성공적으로 이수할수있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줘야한다ㆍ
수시전형에 과고영재고특목고도 일반고도 둘다 탐구활동을 적용시킨다 하더라도 탐구주제만 교사가 간단히 활동명으로 기록하고 교사의 설명이나 견해는 절대 기재하지 않는다면 공정한 기준의 평가에 도움되리라 생각한다. 다른활동도 마찬가지 교사는 입시제출용으로 활동한 날짜와 활동명만 간단히기록하고 확인사항과 질문은 지윈한 대학에서 면접으로 확인한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내년부터는 이과생들 일반고에서는 내신 불리한 아예 물리과정 신청자없어 보입니다. 2015교육과정 기초지직마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만든거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철저하게 상위 그룹은 유지하는 정책입니다. 이게 무슨 짓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