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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실시되고 있던 1999년에도 학교가 수능문제풀이 학원이었나요...? 저 글대로라면 6월수능을 치르고자 하는 아이들은, 수능에 주력하겠지만, 11월 수능을 치르고자 하는 아이들은 내신대비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6월 수능은, 아무래도 수능을 위주로 준비해 온 아이들이 응시하겠으니 조금씩 깊이 있는 문제들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11월 수능은, 아무래도 내신과 학생부 그리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 온 아이들이 응시하겠으니 다소 평이한 문제들이 나올 거에요. 이런 이원화되고 양원화된 입시 체제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예산문제와 번거로움이겠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과 돈도 투자하지 못 하겠습니까?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이..? 교육 예산과 정책적 소모 시간...다른 법률들은 잘만 통과시키고, 잘만 저지하더군요. 교육제도는 왜 아닌가요...
일단, 이처럼 심도있고 정성껏 대입전형을 연구하여 제안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할 부분이 많이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서 제 연구에도 시사할 점이 많겠습니다.
이 계산법의 당락은 수능에서 좌우됩니다. 결국, 학교는 수능문제집 풀이 학원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