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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 보니, 이 과목을 더 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곳에 적성과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목을 공부하면서 내가 흥미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예를들어 우리둘째가 동물을 너무좋아해서 수의학과를 가고싶은데 열정에비해 성적때문에 갈수없는 현실을 깨닫고 뒤늦게 진로를 할수없이 내신성적에 맞혀서 적당한과로 변경하게됩니다.이런경우 무척 많을것입니다.처음꿈은 정말 하고싶었던걸 꾸지만 결국은 성적에 맞혀서 적당한꿈으로 진로를 변경하는경우가 많을건데 거기에 그냥 성적때문에 바꿨습니다라고 써야된다고요?사실대로 말하면 된다고요?
드라마틱한 자소설 당연히 탄생하게됩니다.
고등학생이 뭘 그리 아는 게 있어서 진로에 관해서 쓸까.
사실대로 쓰라고 하면 그냥 좋아보여서, 부모가 시켜서, 컨설팅 받았더니 그렇게 쓰라고 해서, 취직 잘 될 거 같아서 이런 거겠지.
그렇게 쓰면 합격시켜주는 대학이 하나라도 있을까? 그러니 다들 소설이나 쓰고 있는거지.
남들 다 소설 쓰고 있는데 나 혼자 사실대로 말할 수 있나?
대학에서 검증 한다고 하는데, 그 검증을 어떻게 통과할까 교육시켜주는 게 컨설팅이지.
대충 소설 써도 다 믿어줄거 같으면 뭐 하러 비싼 돈 들여서 컨설팅을 받을까...
진로가 바뀌는 것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어요. 진로가 바뀌고 안 바뀌고가 학종에서 득이나 마이너스가 되는 게 아닙니다. 내신성적을 보고,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나 흥미있는 과목을 보고, 진로를 정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학종에 대한 오해는 사유를 쓰라고 하니, 소설을 쓰라고 한다고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대로 쓰면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니, 자기소설서를 제출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소설서를 대학에서 그대로 믿어주지는 않습니다. 검증을 거칩니다. 남에게 돈 주고 자기소설서 잘 써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자기소설서 써주는 사교육기관은 맹신하고, 대학은 디스 하는 것 아니닙까?
진로변경사유가 바뀐이유를 또 소설을 써야죠 대한민국에서 진로는 내신성적이 결정해주는것 아닌가요 시험한번 못치면 컴공가고 싶었던 진로가 다른과로 바뀌죠
중2때까지 진로를 확정하라니요? 뭔가 잘못 배웠습니다. 진로는 살아가면서 변하는 것입니다. 학종은 고정된 진로를 보는 게 아니라, 진로를 변경하였을 때, 어떤 사유로 변경했는지를 더 알고 싶어합니다.
학종은 한국 현실엔 안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