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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얘기하는데 성추행 얘기는 좀 뜬금없다 생각하지만,
성추행 얘기하니까 학부모들이 노력하라는 말은 더더욱 뜬금 없네.
약간만 비약하면 길 가다 여고생 딸이 강간당하면 부모노력 부족이라는 거나 비슷하네
밑에 학생인권 이용해서 선생 폭행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참 우연 치고는 기가 막히네.
그 학생인권 조례 제정에 가장 앞장섰던 게 경기도 교육감 시절 김상곤이지.
그래서 선생들이 학생들한테 폭행당하고 성추행 당해도 꼼짝없이 당하고 신문에 나고 난리도 아니었지.
그랬던 김상곤이 이제 학종 추진하면서 개판 치고 있고.
그리고, 학종 보완하면 된다는 사람은 막연하게 보완하면 된다고 하지 말고 어떻게 보완하면 되는지 말해보라고.
사람들은 보완이 애초에 불가능하니까 학종 폐지하라는 건데, 보완하면 된다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말은 해서 뭐 하나? 이건 뭐 공산주의의 폐단을 보완해서 공산주의 전면 도입하자는 거와 차이점이 도대체 뭐냐?
학종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게 아니라, 잘 실현되면 좋은 제도지만 지금 현재는 완전 개판으로 운영되고 있어 폐단이 극단적으로 심해서 절대 이대로 둬서는 안 되는 지경이며, 보완이라는 게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라 본다.
그래서, 작성자 “학부모”는 학교 성추행에 대해 어떤 실천적인 노력을 하였나요. 학부모가 먼저 솔선해서 나서야 하지 않나요. 교사는 한치 건너 남이고 학부모는 자기 자식들인데, 그렇게 손가락 하나 까닥 하지 않고 남 시켜 먹을 궁리만 하지 마시고... 직접 몸으로 뛰세요. 뭔 학교타령 남 탓만 합니까. 이런 학부모들 여기 너무 많군요. 입만 살아서.
가정교육이 문제 맞습니다. 그러니까 가정교육 못받아 학생들 성추행이나 하는 짐승같은 교사들 부터 걸러내고 참교육 운운하시라고요. 교원단체들 참교육은 그렇게 외치면서 정작 학교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목소라도 낸 적 있나요? 그러고도 참교육만 외치면 참교육이 됩니까? 비록 소수의 교사만의 문제라고 해도 다수의 학생이 피해를 봐야하고 교사의 주관적인 평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학종을 시행하려면 우선 교직원 부터 깨끗해져야 합니다.
일부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비뚤어진 인격으로 인한 단점의 폐해가 학종의 장점을 상쇄시키지는 못합니다. 학종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습니다. 학종이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수능 확대가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학생인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일부 학생 중 학생인권을 악용해 교사를 폭행하는 패륜아들이 있습니다. 교사가 당해도 싸다고 잘못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 뒤에는 잘못된 가정교육과 학부모가 있습니다. 교권과 학생인권은 다르지 않습니다. 학생인권이 신장될 때,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학교 갈등도 줄어들고 교실이 평화로워집니다. 교실이 평화로워지면, 교권도 자연히 상승됩니다.
요즘 기사에 고등학생 10명중3명이상이 교사에게 성추행,성희롱을 당했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부도덕한 선생들이 많다는 사실이 많다고 말을한건데 거기에 왜 아주 극극소수인 부도덕한 부모를 들먹이는지 어이가 없습니다.이런 성추행도 학종의 폐해중 하나입니다.아이들이 피해를 입어도 제대로 말도 못하고 이지경이 된것입니다..제발 학생들인권을 생각해서라도 학생들이 진심으로 바른말을 할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선생님께 잘보이려고 하는 그런말들 말구요..잘못된것도 지적하는 바른말이요..
국민 팔지 마시고, 국민이 가정 편이라는 생각, 너무 아전인수 아닙니까? 국민이 학교 편이라는 생각은 안 해 보시나요?
학종, 수능, 공교육 논하다가, 교사의 인격을 논하니, 학부모의 인격을 논하는 겁니다. 가정교육을 잘못해 놓고, 학교로 책임 전가하는 것이 오히려 가정의 갑질 아닌가요? 물론 일부 가정을 뜻합니다. 자녀가 잘못했으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 학교에 와서 담임과 상담을 하고, 담임과 협의하여 잘못된 자녀를 교육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잘못 생각하고 있는 자녀와 합세하여 학교를 비난하는 그런 가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학교가 정상화되도록 뒤에서 묵묵히 학교를 지지해 주시는 가정들도 많습니다. 양식 있는 많은 가정에서는 자녀교육을 가정에서 해야 하는데, 생계로 바쁘니, 자녀를 학교에 위탁했고, 그러니, 학교를 믿고, 감사해 하는 것이죠.
또 딴소리 하시네요. 공교육을 얘기하는데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구요? ㅋㅋ 이제까지 교사들의 성폭력을 학교에 신고해도 단호한 처벌은 커녕 무마하고 덮기에만 급급했었던 학교당국과 이를 알고도 눈감고 입닫았던 동료교사들도 공범들입니다. 물론 교사분들 중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분도 계시지만 아직은 교육계가 일반국민에 비해서도 그렇게 도덕적인 집단은 아니라 생각하고 참교육 주장할려면 먼저 그만한 도덕성 부터 갖춰야 그런 주장할 자격있고 국민의 지지도 얻을 겁니다.
부모가 학부모가 되려면, 인성은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곡해하지 마세요.
아랫글 보세요. 부도덕함이 만연한 교육계 풍토를 얘기하는데 개만도 못한 부모얘기를 왜 합니까? 개만도 못한 것들 모두 경찰이 처벌해야 하는 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교육계 내부 분위기가 어떻길래 교사들이 학생들을 이렇게 많이 성추행 하냐는 것이고 교사들의 참교육주장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려면 자신들 부터 돌아보라는 말입니다.
그런 부도덕한 교사는 그렇게 해야 맞지요. 그런데 부도덕한 부모도 있어요. 요즘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떴네요. 아버지가 딸을 성적으로 학대한다고 말입니다. 아버지의 잘못을 어머니가 처벌하기 곤란하듯이, 교사 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경찰이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량한 부모나 교사를 똑같이 매도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