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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학부모들도 좋은 선생님 그렇지 못한 선생님 구분하는 눈과 마음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학창시절 만나는 선생님들 보며 감사와 시름을 품으며 살구요. 글쓰신 분들이 교사분들이고 본인들이 학부모에게 그런 취급을 당해보셨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작용은 상호작용이지 일방적이지 않거든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둘 키우고 있는 학부모인 저는 지금 아이의 선생님들 참 좋습니다. 두 분 다 아이를 맡기고 있는 입장에서 안심이 되는 인품과 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여기 게시판에서만 봐도 교사 알기를 개똥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들 너무 많다. 이게 현실이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고 배우는 아이들이다. 스승의 날을 말하기조차 민망스럽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일로 기리면 된다. 석가탄신일도 있고 예수탄생일도 기리는데 정작 우리의 위인은 왜 이토록 가볍게 취급하였나.
선생님이라고 알랑거리고 추켜 세운 척하면서, 뒤통수 치고, 드러내 놓고 비난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 자녀가 보고 배우지 않을까 무섭다. 노동자 보다 대우 받지 못하는 교사들, 허울 좋은 스승의 날 폐지하고 노동자의 날로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