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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느껴지는게 갑갑하네요
이도저도 선택할 수 없네요
아예 공부를 안하면 모를까
성실하고 의지가 있는 아이들이
의욕이 꺾일까 걱정입니다
일반고중 분위기 좋으면 내신이 위험하고 공부 좀 안하는 학교는학종에서 망하겠군요
학종이 사교육비가 더 들까요? 수능이 사교육비가 더 들까요?
일반적인 평범한 가정으로 말합니다. 수능은 초중고 12년중 2년만해도 됩니다. 월 백만원 *24=2천 사백만원입니다. 여기에 Ebs가 있어서 극빈층은 사교육비없이 교재비만 있으면 됩니다.
학종은 어떨까요? 늦어도 중학교 2학년때부터 내신 신경써야 합니다. 고등학교 들어가기전 주요과목 선행끝내야 합니다. 최하 50만원 들어갑니다. 50만원*12*4+고3 천만원=3천 4백만원 여기에 컨설팅비가 따로 있습니다. 최하 2백에서 7백만원들어갑니다. 소논문은 기본이 최하 2백만원입니다. 각종 대회는 어떨까요? 자소서는 얼마드는지 아나요?
사교육 비용이 수시가 많이들까요? 아님 정시?
문제는 학종은 각종 비용을 부담하고도 고급인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앞이 안 보인다는거죠.
수능처럼 사교육비 드는 전형은 점진적으로 절대평가화 하고, 학원 도움 없이, 학교 내신 공부만 하고 대학 갈 수 있는 대입전형이 학생부중심 전형이라는 것을 서민 학부모님 아시고, 속지 마세요.
구구절절하게 현실을 반영한 글입니다.
수시가 마치 미래교육을 담보하는것처럼 언론과 권력층이 호도하지만 수시입시만큼 학생들을 피말리는게 없습니다.
1주일에 나오는 각종 수행평가에 교내 각종대회 그리고 잦은 오류와 암기성 내신문제 여기에 무성의한 선생님만나면 학종은 망합니다. 실제로 C고에서 명백한 내신 오류문제가 있음에도 학생들이 생기부 불이익 당할까봐 그냥 넘어간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암묵적인 고교등급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게 4차 교육혁명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