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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현직교사로서 선생님의 글에 100%공감합니다. 학교현장에서의 이 안타까운 현실을 왜 자꾸 부정하고 이상만 쫓고있는건지 답답합니다. 수시 축소하고, 정시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기회를 줍시다.
선생님 전 선생님 팬입니다. 글내용 너무 좋아 제자식 국어 교육자료로 사용하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100%동의합니다
수험생 학부모로서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부모 종합전형'으로 타 입시 제도 보다 불공평함을 조장하므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수능확대를 청원합니다
저도 애가 고등학교 가보니까 학종문제가 보여지네요. 학종은 방법이 없는 늪이예요! 해답은 학종을 10%로 내려버리는 방법과 수능비율90%까지 올리는 방법밖에 없네요.
저는 이글 쓰신분이 교육부 장관 되시면 교육 다시 살리실 거라 믿습니다. 이 훌륭한 글이 묻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육의 기회를 열망하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걸고 학종의 폐해를 전문가답게 예리하게 지적한 글 올려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면 좋으련만 현실은 방울토마도가 어쩌니 토마토가 어쩌니 해괴한 괴변만 되뇌이는 교사들이 대부분인지라 교사분들 전체가 불신의 대상이된 현실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께 교육받는 아이들의 부모가 진심으로 부럽다는 말씀과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꾸벅
학교정상화 얘기를 자꾸 하는데, 학교정상화가 도대체 뭔가요?
학교가 가르치는 건 별로 없고 평가만 하는 게 정상화인가요?
정상적인 학교는 가르치는 게 주업무이지 평가하는 게 주업무가 아닙니다.
심지어 요즘 초등학교는 성적표도 없앴습니다. 그럼 요즘 초등학교는 완전 비정상적인 건가요?
학종이 수능 보다 좋다. 수능의 장점은 점수가 분명하니 줄세우기가 편리하다지만, 그 단점은 차고도 넘친다. 그 중 하나가 학교교육을 황폐화시킨다는 것이다. 학종의 문제점은 보완 개선하고, 그 장점 또한 차고 넘친다. 그 중 하나가 학교정상화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학종의 단점이 있다고 하여, 수능 확대로 가서는 안되고,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의 균형을 맞추고, 특히 제시문 기반 일반전형은 논술고사의 변형처럼 보이니, 학생부 기반 면접전형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현직교사이신데 솔직한 고백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현장의 이런 솔직한 목소리들이 각종 이해관계 단체들의 커다란 목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국가교육회의 담당자분들은 이런 현장의 솔직한 목소리들을 담아내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학종은 공산주의와 같습니다.
공산주의도 이상은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 한다는게 핵심 가치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공산당이 모든 사람위에 존재하게 됩니다.
학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어진 분수대로 계층이동 하지 말고 살아라는게 기본 전제에 깔려있는 입시제도입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동의합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글이네요. 좋은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학종은 이상적인 제도일뿐 현실세계 특히 한국에서 전혀맞지 않는 제도이기때문입니다. 미국에서도 상류층들이 자기 자녀들 공부는 못 하는데 좋은 대학보내기 위해서 만든제도가 수시 제도입니다.운동 그리고 음악 봉사활동 다양하게 따지는게 결국 빈부격차에 의한 입시를 만들었던것입니다.
몇년전 미국의 한 가난한 집안의 고등학교 여학생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적있습니다. 자기는 파트타임하며 공부할시간도 부족한데 스포츠활동이며 음악활동을 할 시간과 돈이 없는 이 입시제도가 누구를 위한 제도냐 라고 한 인터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