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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내신 절대평가/ 전국 동일 성취도 (가르치는 사람과 평가자의 분리)
작성자
백년지대계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8
조회수
500
내용
현재의 내신 상대 평가는, 한창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정서를 키워나가야 하는 청소년기의 특권을 뺏는 제도입니다. 친구와 우정을 쌓기 보다는, 친구를 딛고 올라서야 하는, 교실을 정글로 만드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내신 평가는 절대평가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동일하게 과정을 잘 마무리했다면 모두가 우수하게, 모두가 과정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했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하고 더 집중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게다가 가르치는 사람과 출제자의 일치로 인하여, 교사의 발전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충 가르쳐도 그 안에서 문제를 내고 그 기준에 아이들을 가르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자극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전국적으로 아이들의 성취도에도 분명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더 배우고 익혀야 하는 부분이 간과될 위험도 있습니다.
심지어 출제 문제에 문제가 있어도 또 생기부라는 권한을 쥐고 있는 교사들에게 제대로 반박하기도 어렵고, 학생과 학부모는 벙어리 냉가슴앓이가 됩니다.

공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의 질, 학교 자체의 질이 높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과 평가자는 분리되어야 하고,
전국적으로 교사별로 천차만별인 수준의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내신이 현재 대입의 주 기준이 되는 현실에서
일관적 기준이 제시되어야 공정성을 답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과정이 동일하게 진행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의 내신 평가 시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중고등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얼마전 학종이 공정하고 생기부항목도 줄여 좋아지고 있다, 수능이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전형이다라고 주장하는 모 신문칼럼을 보고 황당했습니다. 그걸 쓰신 분이 지금 치열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일까요? 대치동 학원가의 컨설턴트더군요. 정시 논술전형이야 말로 컨설팅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학원을 보내고 인강을 보라해도 자기가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안 나오지요. 컨설팅 한 번에 수십만-천만이라고 합니다. 생기부 동아리는 또 얾마나 황당한 줄 아십니까? 의대지망한다고 무슨 병원 건강세미나 목록들입니다. 치매극복동아리, 간암치료동아리. 이게 뭡니까. 중고등학생들이 국영수사과 공부만 하면 되지 무슨 병원컨퍼런스입니다. 게다가 뇌과학올림피아드라고 의대 기초과목 공부를 고등학생들이 도전해서 그걸로 의대를 가나 봅니다. 국영수사과 음미체도기가 이런 기초과목 배우는게 중고등학교 시절 해야 하는 거죠. 학종. 정말 이상한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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