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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시확대바랍니다
작성자
김양희
분류
대학 교육
작성일
2018-04-18
조회수
423
내용
학종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신뢰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례라서 일반화할 수 없겠지만 말하겠습니다.
첫째 아이는 한가지만 잘해서 수시만 준비했습니다. 결론은 면접까지 갔으나 떨어져 정시로 대학을 갔습니다.면접에서 유학파나 외고생이 아니라서 불리했었다고 합니다.즉 출신교를 본다는걸 알았던거죠
성실한 아이라 학교에서 수행점수가 좋았습니다.
근데 이아이가 감히 한과목에서 전교권 아이보다 시험을 잘 봐서인지 수행점수를 14점을 깍아습니다.
희망이 될 줄 알았던 수시제도가 차라리 없었다면 정시로 더 좋은 대학에서 꿈을 키울텐데, 지금 유학준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둘째아이 중학교 학생부는 친구것과 기록이 바뀌는 해프닝도 있었구요. 대부분 업무에 시달리셔서 카피앤페이스트입니다. 학종은 운이 좋아야합니다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합니다. 같은 아이가 얼마나 다르게 기록되는지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아이들 교육에 어른들의 정치경제논리를 빼주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테이크홀더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주시면 좋겠어요.정시50%이상 원합니다.
학교 정상화가 우려된다면 내신비율을 조금 넣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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