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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단순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를 제안한다.
작성자
공정한국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8
조회수
418
내용
입시는 공정해야 한다. 이건 지상과제다. 입시는 단순해야 한다. 복잡한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힘들게 한다. 사교육만 더 늘어나 부모의 부담을 늘린다. 저출산 국가를 만드는 이유가 된다.

최대한 단순하고 공정하게 입시를 만들 묘안이 있다. 수능도 괜히 복잡하기만 하다. 무슨 '킬러 문제'라고 꼬아서 낸 문제는 정답률이 찍어서 맞추는 20% 수준에 불과하다. 더 맞춘다고 실력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다. 운에 좌우하도록 만드는 면이 있다. 이런 것은 공정하지 않다. 게다가 그 문제 하나 맞추려고 사교육을 해야 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쪽집게 강사를 만나야 더 잘맞출 것이다. 80년대, 90년대 쪽집게 과외강사가 얼마나 사회문제가 되었는가? 앞으로 공정성을 위해 정시를 100%까지 확대해야 할텐데 또 그런 일이 생기면 곤란하다.

그냥 시험을 교과서를 외워서 쓰는 것으로 평가하자. 이건 정말 단순하다. 채점도 쉽다. 중요한 것은 사교육이 필요없다.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된다. 너무나 공정한 방법이다. 무의미한 공부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뭘 모르는 비판이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교과서에 담고 그것을 그대로 외워 쓰도록 만들면 된다. 중요한 것을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다. 창의력을 키워야 하는 미래사회에 적합하지 않다고? 요즘 애들 공부하는 것 못 봐서 하는 소리다. 지금 수능공부는 무슨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나? 솔직히 그냥 달달 외우고, 반복해서 문제 풀어야 좋은 점수받는다. 창의성 아무리 해봐야 점수 못 받는다. 어차피 시험은 마찬가지다. 요즘은 경쟁이 치열하고 한두 문제에 대학이 왔다갔다 한다. 그런 상황이니 공부 좀 하는 애들은 모의고사만 반복해서 풀고 또 풀고, EBS 교재 외우고 그런 거다. 그걸 외우는 것보다야 그냥 교과서를 줄줄 외우는 것이 더 교육적이다.

공정하고, 단순한 입시는 이 시대의 과제다. 다른 것 필요없다. 시험을 그냥 교과서 달달 외워서 시험 보는 것으로 바꾸자. 대신 교과서를 꼭 외워야 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바꾸면 된다. 시험은 두 가지를 재면 된다. 얼마나 정확히 외웠는지, 또 얼마나 답을 빨리 써내는지. 빠르게 써낸 아이들이 더 정확히 외운 것이니 가산점을 주면 된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교과서를 외우는 소리를 듣고 싶다. 멋진 모습이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공정하고 단순한 입시, 부모가 편한 입시, 사교육이 없는 입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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