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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초중고교육 현실문제 혁신을 위한 탄원서
작성자
김유성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6
조회수
615
내용
수고많이 하십니다. 필자는 교육하고 무관한 국민이지만 우리교육에 대해 오랜세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합니다.국민들이 교육에 관한 진실된 의견과 생각을 정부측에 전달할 수 있는 국민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신 문재인대통령님과 국가교육회의관계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같은 국민참여의 공간마련은 광복후 처음있는 일로서 대다수 국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남북대화와 남북평화정착에도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바쁘시지만 꼭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언제부터인가 오래전부터 우리사회에는 교육이 아이들을 망쳤다는 얘기가 많아 왔습니다.인성(전인)교육을 부르짖으면서도 누구 한사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없었습니다.인성교육은 따로 교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한민족의 가치관과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한 윤리도덕과목학습을 최대한 강화해야합니다.아무래도 영어가 국제통용어이니 어느정도는 가르치야 하겠지요 1,초등학생교육---- 순수한 어린이들이 지금까지 불의와 부도덕에 오염된 사회분위기에 물이 들까 걱정입니다.자유민주주의라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고 말하면 안됩니다.기본적 인성교육과 사회생활의 예의를 갖추어야합니다.최소한의 체벌과 처벌조항들이 강화되어야합니다.미국,유럽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그에 준하는 처벌이 주어집니다.초등학생만이라도 영어수학교육,선행학습이 계속되면 안됩니다.섯부른 세계화에 휘둘리지말고 한국인으로서의 문화적정체성을 교육시켜야합니다.한국문화라는 과목이 제작되면 합니다.이제는 우리나라는 경제가 좋아졌는데 왜 어린 학생들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고 사교육으로 내몰려고 합니까? 수업중 핸드폰사용을 금해주세요,남성선생이 극히 적고 여성선생이 많아 아이들이 여성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왜 이같은 비율을 개선하지 않는지요?사회와 국사,세계사과목도 강화해야지요, 초등생들은 과중한 학습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착하고 밝게 옳게되는 교육을 시켜야합니다.방과후 마음대로 즐겁게 뛰어놀수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꼭 필요한 과목만 가르쳐야합니다.초등교과목들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검토가 이뤄져야합니다.하루속히 가족들이 흩어져 외국에 이민가다시피해서 가정을 파탄시키는 조기유학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학교와 방과후 학습는 이제 중단이 되어야 합니다.부모들은 과중한 사교육비때문에 몇천원 반찬값을 아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문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중학교부터 가르쳐도 늦지 않습니다.영어박사가 되기 원한다면 대학에 가서 영문학과에 입학하면 됩니다.무슨 세계화국제화라는 분위기에 편승해 국어사회국사도덕윤리과학과목보다 영어수학이 우선시되면 안됩니다.
2,중고교교육---잘못된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총체적으로 각 학습과목들에 대한 점검과 분석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이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한 적이 없다고 봅니다. 상급학교진학을 위한 입시과열때문이기도 하지만 학습부담이 줄지않고 있습니다.왜 학생들을 공부벌레,입시준비생으로 내몰고 있습니까? 자세히 모르지만 수시(학교성적)와 정시(수능)를 합해 대학입시를 치루는 방식으로 단순화하려는 계획을 국민과 학생들은 일단 환영하고있습니다.학교성적과 수능성적, 면접시험,봉사활동,근로활동(알바),독후감20개,의견발표,장기자랑,체육활동,예술작품등을 평가하여 합격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중고교교육도 국어,국사,세계사, 사회,도덕,윤리가 과학,수학,영어와 더불어 중요한 과목으로 재편성되어야합니다.중고교과목이 너무 많습니다.학생들을 미래의 한국을 이끌고 나갈수 있는 역군으로 키워야합니다.중고교6년제를 5년으로 줄이고 본인이 배우고싶은 과목을 한,두개 택해 몇년간 집중적으로 배울수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합니다.또 중고교에서 전문분야의 기술을 가르치는 기술교육이 실시되어야합니다.그렇게하면 대학에 굳이 진학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심어줄수 있습니다.우선 대학의 서열화가 폐지되어야합니다.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전공과목을 택해 진학할 수 있는 교육혁명,입시혁명이 이루워져야합니다.현재 한국의 교육은 구미의 교육제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 우리 여건에 맞는 교육문화제도를 구현해야한다는 인식이 심어져야합니다. 청소년기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인성교육(한국윤리도덕,사회생활)을 실시해주십시요. 국사,사회,도덕,윤리과목이 강화되어야합니다.국사는 나라의 역사로 중요한 과목입니다. 모르는 분들이 태반인데 일제와 친일사학자들이 왜곡축소한 역사를 아직도 가르치고 있다고들 합니다.허황한 얘기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배운 삼한과 삼국,부여(동부여,북부여,서부여),옥저(4개국),예맥,낙랑군과 낙랑국이 중국고서들과 환단고기등 여러 국내사료에도 대륙(만주,하북성,중국)에 있었음이 밝혀진지 오래되었습니다.이같은 문제는 강단학자들과 재야학자들이 모여 원론적으로 토론,연구검토,협의하여 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합니다.어떤 분은 국사교과서에 고칠 부분이 1백여군데나 된다고 합니다. 현재 학교교육현실에 있어 세상이 변했는데(무엇이 변했다는 것인지 모르겠음?) 학생들이 각종 비행을 저지르거나, 학교에서 선생에게 대들어도 어쩔수없다,내버려두는수밖에 없다고 소극적으로 체념하고 방관할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언행에 대한 질책과 체벌과 처벌이 꼭 필요합니다.
가뜩이나 가정교육이 부재하다시피한데 학생생활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할 때입니다.현재 중고교생의 흡연과 음주,탈선,범죄,폭행등이 급증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들은 보기에 민망스러울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짙은 화장과 빨간 루즈를 하고 다녀도 주의를 주기는 커녕 모두들 관망만 하고있으며 생활지도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서구화되었다는 일본학생들도 이렇지는 않습니다.중고생남녀들이 철없이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부둥켜않고 있어도 누구하나 지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자유로운 남녀교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기본적인 사회생활의 에티켓(공공예절)이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위가 넘은지 오래되었으며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부모들도 과거처럼 자녀들의 잘못됨을 적극적으로 질책,계도하지 않고 있습니다.부모말을 좀처럼 듣지않습니다. 학교내의 기본적인 기강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부모와 교사들을 존경하는 학교가 되어야합니다.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학생들은 물론 어른들도 제멋대로 살아가는 서구퇴폐문화와 자유분방한 풍조에 익숙해지고 심히 오염이 되지 않았는가 느껴집니다.동방예의지국이 변질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학교분위기는 지난 수십년간 개선이 되지않은채 이어온 일종의 적폐입니다.직설적으로 기술했는데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모두가 내일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뒷뜰에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소박한 마음을 가져봅시다. 더 할말은 많으나 그만 건의하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개선하여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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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교육은 교육다워야 합니다.
학교는 학교다워야 합니다.
교육의 근본은 인성교육이며 이를 기반으로 진로교육과 창의교육이 꽃피어야 합니다. 이런 방향은 인공지능시대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 더욱 필요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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