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주로 학종에 반대가 많은 이유가 실제학교현장에서 교육자분들이 어떻게 아이를 교육시키고 평가를 내리는지 현장을 자세히 모르셔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이루어져가는 교육방향을 본다면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개선과 보완으로 교육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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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 학생 스스로의 수행이 아닌것을 평가한것을 학교에 시정 요청하라구요?
요즘 학교가 갑인데 어디에 시정요청을 하시라는건가요? 요즘학생등 바른소리 할수 없는 시대입니다.
철저히 을이라구요..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입니다..아이들에게 학교선생님께는 불만있어도 참고 비위맞춰야된다고 가르쳐야하는 세상입니다..아이구야..이게 교육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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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 현장에서 모두 이루어진다고요? 이번 저희 아이 수행만 봐도 수학모둠별ucc.역사보고서쓰기.역사신문.영어 모둠별 연극,국어 모둠별 조사한것 ppt만들어서 발표,그외에 교육카페 올라오는 글보면 수행때문에 아이들이 새벽까지 잠못잔다는 글이 수도 없이올라오는데 현장에서 이게 이루어지는건가요?
저런 수행중에 특히 모둠수행은 독박쓰기 일수입니다..모둠원이 참여를 안해요..게다가 혼자라도 해서 모두한것처럼 제출하는건 다행이지요.연극같은건 어쩌나요? 모둠원도 선생님이 등수별로 섞어놔서 배째라하는 애들도 있어요.부모들 속 타들어갑니다..그리고 학생들이 평가하는 항목도 있는데 거기서도 정말 어이없는 일이 많이 발생한답니다.여수에서 한학생 수학 전교1등 점수받고 수행 점수 낮게 줘서 2등급된 사연 인터넷에 떠돌아다닙니다.선생님이 3등급정도는 주물를수 있는 형국입니다.
지필 만점받고 수업시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하고 해도 수행이라는 복병때문에 불안한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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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신 교사님 학교는 학교내에서 공정하게 수행이 다 이뤄지나봐요
주제도 미리 알려주지않구요
그렇게만 되면 좋겠어요
이동네는 부모가 도와주거나 사교육 도움을 받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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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내신 수행평가가 학생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요? 과거 수능이 학교를 지배했을 때에는 선생님들이 수행평가는 이름만 남아서 형식적으로 하는 체 했었지만, 지금은 수업시간중 실시로 완전히 달라지고 있어요.

혹시 현장에서 학생 스스로의 수행이 아닌 것을 평가한다면 학교에 연락을 해서 시정을 요구하면 금방 해결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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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님..
추상적인 말씀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사례로 접근해 주시죠..

학종과 수행평가 때문에 억울한 피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줄세우기보다 더 나쁜게 새치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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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수행평가 코칭 많이 합니다. 기획도 해 주고 고쳐도 주고요. 학원 보내기가 버거운 엄마들 중 똑똑한 엄마들은 자기가 대신 하기도 하고요. 수행평가를 해야 한다면 학교 수업 내에서 현장에서 작성해서 현장에서 제출하게 하세요. 그래봤자 주제를 미리 알려주면 학원에서 대비를 시켜주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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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맞는데 뭐가 아니라는거죠?수행 대부분 부모님이 대신해주시는거 현실맞고요 본인힘으로 해온아이들은 좋은점수못받는거 맞고요 뭐가아니라는거죠?더넓고 더깊게 다양한방법으로 접근이요?그럴시간이나 있나요?아이들이?시간에 쫒겨 내꿈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꿈을찾으라 강요하고 내꿈이 뭔지도 모른채 허덕이는 아이들에게 뭘 더깊게 찾는다는건지 당췌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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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더 넓고 더 깊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다양한 방법에 따라 평가도 이루어져야합니다.
노력하고 고생하시는 교사 학생을 불공정하다고 믿는다면, 사교육 받으시는 것은 자유이지만 근거없는 불공정 시비는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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