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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교사는 왜 학종을 찬성할까
작성자
답답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3
조회수
813
내용
나도 정말 이해가 안돼
이렇게 욕 먹으면서 왜 학종을 찬성할까
이래도 저래도 월급은 똑같이 나오는데
수능문제 풀어주면 교사도 편할텐데
자는건 의지 없는 애들 문제인거고
그냥 기출문제 풀어주면 되지 않나
학종 때문에 수행평가도하고 생기부도 쓰고
애들 관찰하고 어설픈 책읽고 토론하고 발표시키고
이런거 왜 하는지 모르겠다
교사도 힘들고 학생도 힘들고 학부모도 힘들고

그런데 교사는 왜 학종을 찬성할까
정말 이해가 안된다

그냥 하던대로 하지

안그런가요?
댓글목록

댓글목록

공정한 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정시 상대평가 50
수시 50
대학별고사 0

김미자님의 댓글
작성일

주변의 교사들에게 학종을 왜 찬성했냐고 물으니, 공교육을 활성화시켜준다고해서 찬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사본인이 직접 고등학교 학부모가되어보니 학종은 정말 없어져야할 전형이라고~~
이게 현실입니다

임운중님의 댓글
작성일

이런시비를 없애고자 한다면
각고등학교의 내신시험을 모의고사나 수능처럼 기관에서 문제를 내는거죠 전국에서 똑같으랄 똑같은 내신으로 시험을보는거죠 그렇치않코서야 고등학교도 지역마다 수준차이가 있는데 공정하다 말할수있을까요?

공정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내신은 학교나 교사에 의해서 결정되고, 수능은 학생에 의해서 결정된다? 너무 황당한 주장입니다. 공부란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의 상호 작용입니다.

박세현님의 댓글
작성일

대학들이 학종을 늘리는이유는
학종을 늘리는 학교에 지원금을 주겠다고 흔드는것 때문이죠 대학은 지원금을 받기위해 울며겨자먹기로 학종을 늘리고 학종이 갑자기 비율이 높아진 원인이죠 잘모르시나봐요 그래서 연대가 정부의눈치를보고 최저를없앤다 맨먼저 총대맨거구요

딸기아빠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이 개선되는 건
부자가 천국 가는 것만큼이나 가능성이 낮죠..
물론 극히 일부의 착한 부자는 천국 가겠습니다만..
학종이 제대로 가려면
학생 교사의 수준이 맞아야 하고 야료 없도록 제도 시스템도 완벽해야 하는데 이는 한국 현실에선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불공정 시비에서 벗어날수 없죠.. 불공정하다 다수가 느끼면 그 제도는 끝인거죠..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공정사회님 학교에서 시험볼때 앞반 뒷반 가르치는 선생님의 열정과 수준이 달라도 같은날 같은시험지를 푼다면 그건 아무도 반발할수없습니다.그와같이 학교마다 선생님들의 실력차이가 나더라도 한날한시에 수능을 보기에
아무도 그결과를 비난할수없는것입니다.
수능은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으로 부족한부분을 커버할수있기때문입니다.
학종과 내신은 내 노력과 상관없이 억울한일이 발생하고 그것을 어디에 하소연할수도 없고 그결과는 학생의 노력으로 바꿀수도없습니다.그래서 복불복이라하는거예요.선생님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기에 더 문제가 되는것입니다.누군가는 피해자가 되니까요.

공정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이곳 게시판에서 학종 비난, 수능 예찬을 펼치는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모두 팩트가 아닌 것을 팩트라 하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거짓을 반복합니다. 이래서는 생산적 논의가 안됩니다.

아래분 말씀처럼 성적 좋은 아이를 선발하고 싶으면 대학은 학종 하지 않고 수능, 학생부교과전형을 더 늘리면 되지요. 이것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겉으로 나타난 결과만으로 뽑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대학들은 달라졌어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했고 그에 맞는 숨은 인재, 진짜 인재를 찾기 위해 학종을 늘리고 있는 것이에요.

임운중님의 댓글
작성일

고등학교도 지역마다 차이나고 같은지역도 차이가 나는데 생각좀 해보세요 어느고등학학교는 교과서만으로 시험문제를 내는 학교가있고 어느학교는 사는수준이 높다보니 선행이 많이되어있어 시험누준도 장난아닌데 대학이 어느학생들을 뽑고싶겠습니까?물론 겉으론 고등학교가아닌 사람을뽑겠지만 그걸믿는 순진한사람들이 있을까요?특목고 3등급과 일반고3등급 과연같을까요?

공정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을 너무 모르시네요. 대학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지, 고등학교를 선발하는 것은 아니지요. 아직도 학종의 합불이 비교과 때문이라고 알고 계시다면 큰 착각입니다.

중3 맘님의 댓글
작성일

수능을 가르쳐 주실 능력이 안 되는 교사를 만나도 학생은 자신의 힘으로 책과 씨름을 하여 극복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부는 자신이 하고 시험도 자신이 보는거니까요. 그런데 학종은 좋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 열의 없는 교사를 만나면 학생이 자기 힘으로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과연 둘 중 어느게 복불복인가요?

공정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아래 댓글 올려주신 학부모님. 과거 수능이 학교를 지배한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에도 수능을 더 잘 지도하는 교사, 그렇지 못한 교사로 나누어졌지요. 그런데 왜 당시와 지금, 이에 대해서는 복불복이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을까요?

학종이 과거 수능시대처럼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되어 우리나라 대입이 학종으로 단순화되면, 전국의 교사 모두 100퍼센트 정말 교육과정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사로 거듭날 겁니다.

또하나 중요한 포인트. 수능도 그렇지만 학종도 결국 학생과 교사가 함께 노력해야 좋은 성과를 냅니다. 매년 대학관계자들을 만나면, 학생은 실력이 없는데 교사의 기록만 화려하여 합격하는 사례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사명감있는 선생님은 학종찬성하고
편하게 일하고싶은 선생님이 학종을 반대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학종을 복불복이라고 증명한것입니다.왜 학생의 노력이 선생님에따라서 좌우되어야하나요.오늘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는데.세특이 복불복이라고요.
학종은 복불복.불공정을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답답님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요
교권강화? 왜 하려고 하는지..
돈 더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댓글처럼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욕먹는 줄 아는데..
그냥 학종폐지 해도 교사에겐 별로 손해볼게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3엄마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으로 권위내세우는건 좀 아니지않나요?우리 학창시절 쌤들은 부모이자,스승이였습니다.그때 쌤들은 제자를 자식처럼 생각해서 집안사정까지 보면서 애들 다독이며 공부시켰죠.지금은 쌤들보다 실력 더좋은 학원쌤이 있긴하죠.요즘에도 좋은쌤들도 많긴하지만 일부 쌤들은 그냥 별 직업의식없는 분들도 있고 아무튼 교사 권위때문에 학종을 찬성하는거라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우리애 담임쌤은 애들 불쌍하다고 학종없어졌으면 좋겄다고 한다네요.

공정사회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을 비판하더라도 제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들중, 학종을 반대하는 분들은 십중팔구 기존에 반복해온 편하고 손쉬운 수업과 평가를 바꾸기른 원치 않는 분들입니다.

반면, 앞서 적으신대로 일부 수능 추종자들로부터 욕을 먹어도 학종을 지지하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지배하는 권력'이 아니라, '진정한 교육, 진정한 학교'를 위한 교사로서의 지극한 사명감 때문이더군요. 비판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쉽게 말해서는 안될 줄 압니다. 그것이 바로 공정을 주장하는 첫번째 바른 태도입니다.

임운중님의 댓글
작성일

어처구니가 없네요 반대로알고계신거 아닌가요?학종의 각종컨설팅비용을 알고는 계신가요?3년 내신경쟁에 친구도 적이되고 뒤늦게 철든아이들 내치는교육이 무슨교육입니까?

수능확대 반대님의 댓글
작성일

사교육 전면 금지된다면 모를까...
수능은 현재 많은 데이터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도시, 사교육비 지출과 비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죠.

박현민님의 댓글
작성일

글쎄요...학종으로 교권이강화된건 맞죠 아이들이 옳은말도 할수없으니 교사에게 밉보이면 과연 잘써주실까요?그래서 정시가 그나마 공정한것입니다

교사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으로 학교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시작은 스펙이지만 나중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장을 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죠.
수능시절 학교는 무기력했습니다. 학원으로 도망가는 아이들, 새벽까지 공부하고 와서 학교를 여관으로 여기는 아이들 보며 교사로서 무기력했지요.
교사들은 수능 문제집 풀어주며 이해못하고 못따라오는 건 학생들 탓하면 되었지만
교사로서 보람도 책무도 점점 사라졌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이후 학교와 교사는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압박을 가지게 되었고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한 줄이라도 더 써주려고 조금 더 관심을, 조금 더 격려를 합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이제 희망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종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자소서, 추천서 없애고, 일부 대학들이 하고 있는 고교 등급제 행태 철저히 감시해야 하죠.
개선되어야 할 것이지 폐지되어야 할 것은 아닙니다.

답답님의 댓글
작성일

머하러 그런 권위를.. 샘들도 피곤하지 않나요 뭐 쓰고 그러면? 그냥 수능처럼 시험봐서 하면 될거 같은데

이산님의 댓글
작성일

교사가 학종찬성하는건 그들의 무소불위의 권력강화에 있겠죠 학종으로 아이들에게 협박(?)하는거죠 말안들으면 안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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