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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대입제도 방향
작성자
중3학부모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22
조회수
516
내용
수능 출제 자체가 학교교육과는 거리가 먼데 대학을 수능 100%로 간다는것은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이 거꾸로 가는 것이고 공교육을 죽이고 사교육시장을 더 부풀리는 결과를 초래할것입니다.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60:40으로 하고 학종의 비교과 부분을 폐지하고 고교3년동안 열심히 학교 공부를 하며 내신관리를 한 학생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해줘야합니다. 교육과정속에 다양한 수행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그걸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평가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선생님들의 객관성을 믿어야합니다. 물론 가끔은 그렇지 못한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철저한 공정평가가 가능하도록 하세요. 학교교육에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고 믿도록 해야 공교육도 살고 아이들도 제대로 성장합니다. 비교과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교외활동이 들어가면서 학종이 금수저전형이라는 오명을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학교의 내신등급과 안좋은 학교의 내신등급을 같이 취급하면 아이들 사이의 실력차이나 상대적으로 좋은 학군의 아이들이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겠죠 그에대한 대안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도록 합니다. 지금 처럼 너무 높은 최저등급이 아니고 2등급(절대평가)정도로 맞추면 그정도 실력이면 대학에가서 충분히 전공공부 할 수 있습니다. 학교공부에서만 수능 출제가 되면 이 친구들도 충분히 일등급 받을수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 둘다 완벽한 준비를 하라고 하는건 이이들 학대입니다. 그러니 수시로 갈 학생은 내신관리 3년동안 열심히 하며 수능은 최저(절대평가)정도 맞추기에 노력하고 정시로 가는 아이들은 수능공부에 올인하는 시스템이 맞습니다. 정시로 갈 아이들은 수능 상대평가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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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님의 댓글
작성일

대학에서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변해야 합니다 실력도 없는데 운좋게 대학 들어갔더라도
대학에서 공부를 못하거나 따라갈 능력없는 사람은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유급시키고 졸업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대학이 우수학생 뽑아 가서는 바보로 만드는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초중고보다 대학교수들교육력이 더 형편없습니다
대학교수들 노력하고 책임지도해야 합니다 철밥그릇 고집부리지 말고 학생들 취업과 미래를 위해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대학들이 너무 변별력을 강조하며 입시제도를 견인하니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아이들은 영어 수학 사교육에 정신없습니다 과연 청소년들의 삶을 위해 대학과 대학교수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청소년기는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에서는 자기 전공에 진실로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과전형 문제님의 댓글
작성일

특목.자사.교육특구와 일반고는 수준차이가 심하게 납니다.현재도 서울주요대학이 수능최저있는 교과전형으로는 많이 뽑지않는이유가 학교별 내신성적을 믿을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상대평가하의 수능최저도 믿을수없어서 교과전형으로 뽑지를않고있는데 수능을 절대평가 하고 게다가 최저를 2등급으로 완화를하면 80점이상인데 이점수는 상대평가하에서는 3등급정도의 점수가됩니다.이건 그냥 일반고만 뽑는다는 소리잖아요.
그걸 60프로나 한다는건 문제가 많다고봅니다.하지만 순수교과전형을 주요대학이 30프로정도 하는건 특정고등학교에 우수학생이 몰리는걸 분산시키는 효과는 있을거라봅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수능과 학력고사 100% 시스템을 믿어야지 10명도 제각각인데 100명 100명 어디 불완전한 교사들.. 사람을 믿어요? 언론에 터져나온 학교들의 행태.. 숨겨지고 덮여지 것은 또 얼마나 많을지.. 수행평가는 운영자체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다 끝났고 민원을 내도 어쩌구 얼버무리면 끝인데 무슨 민원을 냅니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수행평가와 내신없는 나라들이 교육 더 잘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이혼한 가정, 한부모가정 등 학교 출석도 어려운 가정이 하위 30%이상입니다. 내신 교육과정 학생부 강조는 중산층에게 대입 혜택을 주자는 이야기로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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