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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학종이 공정하고 생기부항목도 줄여 좋아지고 있다, 수능이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전형이다라고 주장하는 모 신문칼럼을 보고 황당했습니다. 그걸 쓰신 분이 지금 치열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일까요? 대치동 학원가의 컨설턴트더군요. 정시 논술전형이야 말로 컨설팅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학원을 보내고 인강을 보라해도 자기가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안 나오지요. 컨설팅 한 번에 수십만-천만이라고 합니다. 생기부 동아리는 또 얾마나 황당한 줄 아십니까? 의대지망한다고 무슨 병원 건강세미나 목록들입니다. 치매극복동아리, 간암치료동아리. 이게 뭡니까. 중고등학생들이 국영수사과 공부만 하면 되지 무슨 병원컨퍼런스입니다. 게다가 뇌과학올림피아드라고 의대 기초과목 공부를 고등학생들이 도전해서 그걸로 의대를 가나 봅니다. 국영수사과 음미체도기가 이런 기초과목 배우는게 중고등학교 시절 해야 하는 거죠. 학종. 정말 이상한 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