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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는 자리가 어쩌다가 싸움판이 돼버렸네요. 다들 나름의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는데 너무 비판하고나 공격하기보다는 다른사람의 얘기를 잘 읽어보고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는데요...
창의력 갖춘 인재로 키우고 싶으시면 수능입시제도는 절대 없어져야 할 제도입니다.
이런 줄다리기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는 자기자식만 생각하고 미래교육엔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대학만 잘 보내게 만들라고만 외치죠..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책탓 선생님 탓만 하는 학부모들 정말 주변에 거의 다 그럽니다.
그러고선 선진국 교육 따라하자고 외치죠.
수능외치면서 주입교육 시키자고 말하면서 어떻게 선진국형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교사들이 논다는 말씀은 심하시네요
저도 학부모지만..자녀 키우신다면 말을 삼가서 올리시는게 좋지요
애들은 찍는 것은 잘하는데, 사고할 줄 몰라요. 앞으로 필요하지 않는 인재들이랍니다.
창의인성이 필요해서 학종으로 그걸 키워요? 개가 웃겠네.
동아리 억지로 만들어서 생기부 한줄 더 적으면 없던 창의인성이 쑥쑥 생겨난답니까?
선생인지 부모인지 모르지만 어디 사교육 선생인지 모르지만 양심이 있으면 말같은 소리를 해요.
이상론으로 두루뭉술 퉁치려고 하지 말고.
창의성 교육은 몇십년 뒤에나 생각할 일입니다. 교사의 능력도 시설도 예산도 부족합니다. 그 전에 그나마 공정한 수능을 중심으로 교육을 개편해야 합니다.
도배하지 마세요. 말없는 다수의 의견도 경청해야 합니다.
별로 역량 없어요.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아닙니다. 요즘은 창의인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 20프로라 재수생이 더많은데 뭔 헛소리지요?공부하기 싫으면 기술배워서 사회의일꾼이 되세요 탐구하고 공부하고픈 사람 기회까지 뺏지는 말구요
혼자 도배하는건 정당하지 못한거 같으니 그만해요!!
아예 도배를 해라!! 한사람이 하나만 쓸수 있도록 막으세요.
수능의 무력화보다 각 가정에서 의식주를 폐지하는 것이 빠르겠다
수능확대를 찬성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사고 특목고 자녀를 둔 분들입니다. 아니면 일반고에 다니는데 공부하지 않으면서 수능대박을 노리는 철없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이겠지요. 그러나 그런 환상이 실현될 확률은 별로 없습니다.
학생은 수능등급이 내신등급 보다 높고, 일반고 학생은 수능등급이 내신등급 보다 낮아요. 그러나 일반고 학생은 그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죠. 수능 등급이 나왔을 때에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입시제도 개선으로 교육과정이 안고 있는 문제인 교실붕괴를 막아낸다는 건 애초에 미봉책이죠.
수능 점수를 못 받지만 그나마 내신 점수라도 받고 싶은 소수 아이들의 시선은 잡을 수 있을 지언정
여전히 뒤에 잠들어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육이 되지 못하는 건 변함이 없잖아요.
애초에 입시제도가 교육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가 없는데 왜 자꾸 학종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답을 입시제도 하나면 해결가능한 것처럼 포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입시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외면하시면서 말이죠.
누가 보면 학종이 올해 처음 시행된 줄 알겠네요.
현재 고등학생들은 입학 전부터 수시와 학종이 중심인 걸 알고 입학한 학생들인데 이들이 학종의 중요성을 모른다구요?
해도 답이 없어서 포기한 학생들 아니구요?
그리고 중요성을 알아도 수업 참여의지가 약하다구요? 그게 학종을 확장하면 개선될거라구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입시제도 아닌가요? 근데 이게 교실 붕괴를 막는 키가 될 수 있다뇨.
1점대 내신이 아니라서 교과전형 안되고, 돈없어서 논술 준비는 못하니 논술전형 포기하고,
정시는 문이 좁으니 어떻게든 수시 해보려는 일반학생들 대부분이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현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실에서 잠들어 있는 학생들이
나머지 입시제도를 깨끗이 치우고 학종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하면 갑자기 대오각성이라도 하나요?
무슨 학종이 요술방망이예요?
거리에 몰려다니며 담배 피우는 청소년들 보세요. 겁나서 성인들 봉변당할까봐 나서지 못합니다. 경찰들만이 쉽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도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고교학점제와 학종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조금씩 이해해 간다면 조금씩 조금씩 개선될 거라고 봅니다.
교실붕괴된다고 요즘 수업방법을 많이 바꾼것으로 아는데, 그래도 교실붕괴는 계속인가봅니다.ㅠ
성추행은 몰지각한 일부 교사들의 문제이지만, 교실붕괴는 전국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학부모님이 알고 계셔야 교육문제가 풀립니다. 그런 관점에서 입시제도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제 아이가 경제선생님이 설명없이 책을 읽고 나가신다고 하길래 전공분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노력해주시지...
일부선생님의 문제이긴 하겠지만 제도를 바꾼다고 달라지실까요??
지금 당장 수시 70%를 넘어 80%에 육박하고 있는 판인데 말씀하신대로 교실 붕괴가 현재도 만연해 있다면
학종을 유지/확장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위 말씀은 해석이 잘못 되었습니다. 그나마 학종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분위기 입니다. 학종의 중요성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고 그들이 중요성을 안다고 해도 수업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학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중요성을 알아간다면 조금씩 면학태도가 더 개선되질 것입니다.
열심히, 열성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 수업에는 아이들이 엎드려 있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도 선생님 멋있다고 말합니다.
위 말씀은 현실진단이 너무 안이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교학점제: 엎드리는 교실을 공부하는 교실로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오죽하면 대통령 공약까지 나오겠습니까? 이것은 일부 교사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중2들은 심각합니다.
수능 특히 수학의 경우 3문제로 변별력 확보가 아니라 8문제 정도는 어렵게 내야 진짜 실력이 나오지요.평가원장이 바뀌었지요? 수능을 죽여가면서 수능이 나쁘다고 말하는 교육부와 사걱세 나쁩니다
열심히, 열성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 수업에는 아이들이 엎드려 있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도 선생님 멋있다고 말합니다.
엎드려 있는 아이들을 많이 보셨다면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열심히, 열성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수업은 아이들이 절대 자거나 하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도 선생님 멋있다고 얘기합니다.
자는 아이들을 많이 보셨다면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수능대박//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엎드려 있는 학생들을 보고 나면, 위와 같은 말씀 못 하실 것입니다.
말씀하신 게 참 재밌네요. 학종 옹호론자들 논리대로라면 학종이야 말로 공교육 정상화의 첨병 아닌가요?
지금 당장 수시 70%를 넘어 80%에 육박하고 있는 판인데 말씀하신대로 교실 붕괴가 현재도 만연해 있다면
학종을 유지/확장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학종은 교사들이 제일 선호하는 전형입니다.
왜그럴까요?
학종에 있어서는 교사가 학생의 평가자라는 절대적 위치에 있기때문이지요.
"수능은 혈기왕성한 나이에 놀고싶은거 참아가며 졸린거 참아가며 열심히 공부해서 얻어지는 거라구요. "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엎드려 있는 학생들을 보고 나면, 위와 같은 말씀 못 하실 것입니다. 도대체 자녀가 수업시간에 무얼 하고 있는지 관심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부모 자격 //
자기 자식만 생각하고, 국가 미래 교육은 생각하지 않은, 탐욕적인 학부모는 부모가 될지언정 학부모의 자격이 없습니다.
무슨 학종이 만병통치약이예요? 수능 대신 그것만 하면 국가 미래 교육이 잘 돌아간답니까?
동네 약장수도 이런 논리는 안 펴겠네
그래서 진정한 학부모는 그딴 거 생까고 내 자식 미래는 내팽개치고 그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도 외면한 채
국가의 미래만을 고민해야 합니까? 그게 부모예요?
당장 학종의 부작용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는 학생들의 현실과 그들의 미래는
무슨 대의를 위해 희생되어도 무관한 것처럼 말하나요? 나치예요?
수능이 무슨 로또인가요?대박이나게..수능은 학생의 인내와 노력의 정당한 결실입니다.혈기왕성한 나이에 놀고싶은거 참아가며 졸린거 참아가며 열심히 공부해서 얻어지는 거라구요. 학종이야말로 운이 굉장히 좌우하는 복불복전형이라는거 모르시나요? 수시 꿀빨았다는 말 못들어 보셨나요?..
그리고 교육전문가가 학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일수 없다고 하시는데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입시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겼습니다..이직업이 왜 필요한가요? 학종은 학생의 역량으로 가야하는데 왜 옆에서 부모와 컨설턴트가 감나라 배나라 하는 전형이 되어버린건가요? 그 직업이 있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 자식만 생각하고, 국가 미래 교육은 생각하지 않은, 탐욕적인 학부모는 부모가 될지언정 학부모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교육전문가는 없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잠이나 자고, 수능으로 대박이나 꿈꾸는 것이 인생의 역전이라면 고등학교 교사들을 없애기 전에 고등학교를 없애고 모두 중학교로 가야 합니다.
수능의 문제가 학종으로 해결된게 없고 도리어 시험제도의 기본중에 기존인 공정성이 완전히 회손되었는데도 학종의 심각한 문제엔 눈을 감고 수능이 문제 있으니 음서제와 다를자 없는 학종이 좋다는 사람들 뻔합니다. 도대체 수능이 문제 있으니 음서제를 유지하자는 건 뭔 괴변인지...
학종이 인성교육이요?
내신망치면 갱생도 못해서
지원도 못하게 만드는 학종이요?
학종전형 합격자 평균등급은 아세요?
일반고에서 2등급정도면 건대 1차도 통과못해요.
지금 학종은 수퍼스펙을 뽑는 전형이지
학생의 적성 창의력은 볼래야 볼수도 없어요.
어디서 이런 말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시나요.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 수능 결과도 잘나오게 수능체계를 만들 수 없다면수능은 이미 그 생명을 다한 제도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학교시험과 수능은 많이 다릅니다. 학교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교과내용과 프린트를 달달 외우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그대로 써야하는 내신성적은 떨어져도 폭넓은 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수능은 잘 나올 수 있습니다. 덜 성실해서가 아니고 그런 쫀쫀하고 비틀어진 문제에 약한 학생인것입니다. 그런 시험에만 달련된 학생으로 우리나라 대학교를 꽉 채우고 싶어서 수능을 완전히 없애자구요? 물론 내신 수능 둘다 잘할 수 있는 학생도 있지만, 주변을 보면 내신만 잘하는 학생이 더 많습니다.
학종 잘못이 구시대 수능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지요...
내신은 학교내로 한정한 평가라 학교에 따른 실력차이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시험이고 수능은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시험인데 어떻게 내신이 옳은 성적이라 건 억지지요. 예를들어 내신 낮은 외고출신이라도 수능점수는 시골학교 내신 1등급보다 높은 게 뭐가 이상하단 건지.
돈가진 것들의 돌머리 자식이거나 공부는 안하고 요행을 바라는 학생이 아니라면 놀러가는 대학도 아니고 학문을 닦으러 가는 대학을 성적순으로 가는 걸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이보세요 재수를 하건 삼수를 하건 학생 자신의 선택이지 누가 강요하는게 아닌데 뭐가 문제인가요? 수능은 재도전을 학생이 판단하고 결정하지만 학종은 불공정함에 더해서 학생의 의지에 관계없이 재수의 기회까지 박탈하니 문제인 겁니다.
글쓴이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이지, 시험만을 잘 보는 사람이 아니죠.
그래서 창의성 있는 인재를 뽑고자 도입된 게 학종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의 학종은 본질과 많이 벗어났습니다.
세특, 독서기록, 수상실적, 자소서, 봉사활동 이 모든 요소가요.
저희 학교 선생님들도 최대한 부풀려서, 꾸며서라도 채우라고 합니다.
교사가 써야 하는 세특도 저희보고 써오라 하더라구요.
혼자 머리 붙잡고 준비해야 할 교내 대회는 학원에서 가르쳐 준 대로만 해도 입상하더라구요.
이렇게 거짓이 판치는 상황에서, 어찌 창의성 있는, 인성 훌륭한 학생이 뽑힐 수 있을까요.
공 좀 들이면 너도 나도 재능있고 인성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이 어찌 진짜 인재 가짜 인재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학종은 기형적입니다.
비율을 다시 줄인 다음, 내실화 된 후에서야 늘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학교 선생님들 놀고 먹는거 안보이세요? 그속에서 뭔 인성입니까? 달달 외우는 셤문제나 내구..철밥통 교사들 끌어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