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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아닙니다.
세상에 사람으로 나서 행복하게 살아갈 소양과 능력을 길러주는 일입니다.
교육의 본질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어떠한 고등학교에서도 진정한 교육이 행해지고 있는거 같지 않습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은 교사에게서 가르침을 받을 수 없고 친구간에 서로 1점이라도 더 가게 될까 눈치만 봅니다. 선생님도 상대평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잘한 학생 모두에게 좋은 점수 줄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지 황당한 이유를 내세워 혹독한 평가를 내려야만 합니다.
선생님께 아부를 잘해야 좋은 평가 받습니다. 온갖 평가와 끊임없는 시험들로 아이들 지쳐나가고 있는데.. 그것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라 생각하시나요? 누굴 위한 교육인지 묻고 싶습니다
내아이만이 아닌 모두에게 어떤 제도가 좋을지 지혜를 모아야 할때이다.
학종이 불공정하고 교사마다 하교마다 천차만별이라 평가도 깜깜이 합불도 깜깜이인거 이제 학부모들이 다알아버렸네요.정말 학종이 수능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학종도 지켜야하는건지 중3엄마로서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대입제도 바꿔서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온다면 기적이겠지요 어떤 시대던 제도하에서건 백프로 공정은 있을수없습니다 인간탄생에부터가 불공평한데 우리사회는 절대 공평할수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인간이 아닌거지요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내가 가지고있는 적성과 성격 역량등으로 그나마 꾸려나가고 그려나가는 거 그나마 학종으로 가능하지않을까요 똑같은 시험으로 그것도 이제 기출유형익히기로 시간만더오래 투자하면 고득점 올릴수있는 수능보다요
본질이라는 이상만 쫓다가
학생 학부모 멘탈 피지컬 다 진빠져요
추상적 이상주의 교육론..
현실 기득권에게 이용만 당하지 않을까요
내아이에게 유리하면 공정하다는 독단과 이기심이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이며 경쟁을 통해 발전해갑니다.
멀리서 아이들을 바라보면 저도 님과 같은 발언 할수 있겠습니다.그런데 그게 자기자식이 되면 뒤쳐지기 싫어하는 부모들의 심정은 모두 같지 않나요?
모든아이들이 주인공이 될수 있는세상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학너머는 치열한 삶의 터전인 직업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말로 공정성을 원하는 사람들을 이기주의자로 매도하지 마세요.
심각한독단?이기심?어이가없군요학종이폐지되거나 줄어들면 생계가 위협을 받으시나요?학종은 일등부터 꼴찌까지 다챙겨주나요?학종이야말로 한반에 두서명까지밖에 챙기지않아요 챙길수도 없고 그나마 공부를 잘해도 선생과 친하지않으면 무시하시죠 현실1도모르시는 발언이네요 아이들은 사회에진출하기전부터 아부가 뭔지 배워야하는거죠 이런삶을 원하시나봅니다
청년들과 장애인들, 아동과 청소년, 노인들이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평등교육 파이팅!~
고등학교에 올라갈 두 아이의 학부모로서 올려주신 내용에 공감과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교육이 지금까지 수능과 내신 상대평가로 인해 시대적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는 절대 다수의 학생, 학부모를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 아이만 출세하면 그만이고, 내 아이에게 유리하면 공정하다는 심각한 독단과 이기심은 학부모로서 우려됩니다. 모든 아이들을 내 아이로 생각하고 이 사회 건강한 주인공들이 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