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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호주의 대입제도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션맘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676
내용
호주에서 자녀를 유학한 경험으로 우리나라의 대입제도와 호주를 비교하면서 현 대입제도에 불평부당, 편법, 비인권적인 요소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가능하다면 호주 교육 위원회분도 초대하셔서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공정성을 유지 하는지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호주 아닌 다른 다라의 선진교육시스템을 공부하시고 미래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 장담컨대 우리나라 학생들을 선진시스템에서 가르친다면 세계최고가 될 우수한 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고등 교육과정입니다.
1. 고1 까지 몇 필수과목외에 맘껏 선택하여 이수한다
2. 고2-3 까지 stage1(level1), stage2(level2) 과목을 이수한다. 이때 학교 진로담당 선생님과 커리큘럼을 같이 짠다.
3. 대학은 전공별로 stage2 필수이수 과목과 합격게런티총점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4. 11월에 stage 2 과목만 수능을 본다( 하루에 2과목씩) 5.자신이 가장 잘한 stage 1,2 에서 5개과목의 내신70%+수능30% 가 합산되어 ATAR (상위 랭킹 percentile)자동으로 교육청에 등록된다.
6. 11월에 입학지원사이트에 학생이 선택한 대학 전공을 6개씩 주별로 입력해 놓는다.
7. ATAR 가 공개되면 자동으로 대학 지원사이트와 연계되어 대학측에서 offer letter 가 온다.
8.offer를 거절하거나 accept, 또는 defer(미루기)하여 본인이 대학입학시기를 조절한다. 대학은 선 accept 순으로 정원을 채우되 ATAR 합격게런티 점수가 되면 합격을 의미한다.

화학중심으로 이수한 아이의 ATAR 95 와 심리학을 중심으로 이수한 ATAR 95 는 동등하지만 심리학과목 중심의 아이는 화학과를 지원할수없어요. 대학에서 요구하는 필수이수과목이 다르니까요. 자신이 전공할 분야의 과목만 가장 잘하면 되는 구조예요. 전공별 변별력, 분야별 평등, 학교평가 존중, 전지역객관화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해야할일 없어요. 아이의 적성과 관련 커리큘럽만 신경쓰면 돼요. 우리나라 교육, 입시제도의 대안이 될까요?

또한 이 ATAR 성적은 2년간 유효하여 대학을 졸업과 동시에 가지않고 다른 경험을 한후 간다해도 시험을 다시볼일은 없습니다. 또한 내신에 실폐하여 ATAR가 좋지 않은 학생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표준 수능을 치루기도 합니다. 의대지원의 경우는 적성시험을 보아야 하구요.

이처럼 모든 상황을고려해 학생들에게 대학은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이 선택할 자유가 주어집니다.
반면, 우리시스템은 경쟁적이고 억압적이며 한번 기회를 잃으면 회복할수 없는 닫힌 시스템이죠.
고등학교는 입시를 책임지는 곳이 아니라, 고등 교육과정을 잘 가르치는데 책임이 있습니다. 직업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주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게 해주고 또한 고2-3시기에 적성과 관련된 대입커히큘럼을 탄탄히 짜주어 학생을 돕습니다. 대학또한 주별로 다른 시스템이지만 입시제도만큼은 ATAR로 통합하고 학생들에게 시기와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현교육제도는 고쳐 쓸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새 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고 싶은지 교육철학을 먼저 고민하시고 학생의 인권을 포함해 공정한 입시제도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현 고1-3도 편법과 부정 시비가 있는 동아리, 교내상, 논문 , 봉사 등의 생기부 항목은 바로 기입중단하여 혼란을 최소화하여주세요.
댓글목록

댓글목록

션맘님의 댓글
작성일

예능분야의 실기평가외에 면접은 없습니다.

면접님의 댓글
작성일

호주에는 면접이 없나요?

김익기님의 댓글
작성일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우리교육 환경에 맞게 조정하여 도입할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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