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종이 학부모의 개입이 어렵다고 쓰신 내용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독서록 엄마들이 읽고 대필해줍니다. 돈 내면 1년에 네번 생기부 관리 컨설팅 받을 수 있습니다. 세특과 종합의견 써오라고 하시는 선생님들 많으시니 컨설팅업자가 써주는대로 내면 됩니다. 그리고 소논문 한팀당 300만원 기본이고, 발명품에 특허까지 돈만 있으면 다 만들어줍니다. 이걸 학교에 제출하면 생기부 풍성해지고 장수 늘어납니다. 부모가 관심도가 떨어지거나 입시를 모르는 부모의 아이는 혼자서 학종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절대 합격할 수 없습니다. 수능이 절대평가되면 변별력이 떨어져 대학은 수능으로 학생을 뽑지 않을것입니다. 그럼 학생부를 볼 수밖에 없는데 일반고는 특목고의 비교과를 절대로 따라갈 수 없고 돈을 많이 써서 컨설팅 받은 학생부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글을 쓰신 분은 절대 고등학교 학부모를 해보신 경험이 없으셔서 저런 내용을 쓰신겁니다.
정시를 늘리고 수능을 절대평가로 하자는 아랫분의 말씀에서 그 절대평가는 9등급제 절대평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안타깝게도 9등급제 절대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정시가 늘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희망입니다. 9등급제 절대평가를 하면 동점자가 수만명이 나오기 때문에 정시는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동점자에 한해 원점수를 제공한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 기사를 찾아보시면 이번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개편안 중 모형1은 정시를 확대하는데 조금도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정시를 무력화하는 모형임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공감합니다. 그러나 학교가 변하는 속도가 너무 늦으니 학부모들은 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기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수능은 사교육으로 어찌 해볼 가능성이 큰데 평가권이 교사에게 있는 학종은 엄마들이개입이 어렵고
인맥과 특권의식 때문에 강남 포기 못하고 자사고도 특목고도 포기못하니 우수한 아이들이 몰려 살인적인 내신 경쟁 해야 하니까 힘든거죠.
정시는 좀 늘리고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한 마디도 동의할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