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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길러보니 수능의 위력과 악영향을 잘 알겠더군요. 댓글다신 분은 수능문제가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좋은 시험인 것처럼 주장하시는데 만약 그랬으면 지금까지 수능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할 필요도 없었겠지요. 아이들이나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수업이 주입식 암기식 요점정리 문제풀이 무한반복으로 가득하고, 정말 제대로된 창의교육 인성교육이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결국 수능 때문이더군요. 지금은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의 장래, 우리 나라 미래를 위해서 수능 중심의 잘못된 학교를 근본적으로 바로 잡을 때입니다.
요즘 수능 국수사과 문제 보셨나요?
단순 암기로는 절대 못 풉니다.
자꾸 뭘 새로 만들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것을 잘 이용하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농반진반으로
현직 교사 분들 계급장 떼고 자기 과목 시험 보면 1등급 안 나오실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런 분들이 수능 지도도 모자라 논술 사고력 토론 교육이요? 프랑스 바깔 교육이요? 길가는 중고등학생들 설문조사 한번 하시죠.. 울 학교 선생님들 이런거 가능하시겠냐구요..
지금 이 나라의 교육 이상과 현실은..
남북한 이념보다 괴리가 더 큽니다.
제가 화가 나는 건..
이런 이상론이..
머리는 영특한데 부모재력 정보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근데 지금 이상론을 외치시는 분들은 여기서 더 애들 힘들게 하잔 말씀만 하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