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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님 쓰신 내용이 실제 학교의 모습입니다.이젠 정시확대 목소리를 일부 학부모들의 이기심으로 치부하며 정시확대 여론을 무시하고 가자는 분위기를 만드는거같아 참담함을 느낍니다
학교가 꼭 "지식" 만을 배우기 위한 역할만 있는게 아니라는것.
이미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현 고등학교 분위기, 상황이 어떤지 아시나요?
"수시" 라는 체제로 이제는 내신공부만이 아닌 각종 교내 대회, 반장선거 등에서도 치열하게 "싸웁니다"
과도한 수시 집중으로, 과도한 경쟁을 일으키며, 과도한 경쟁은 곧 발전의 경쟁이 아닌, 서로 상처만 남기는 "전쟁"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아군도 없는 혼자만의 서바이벌 전쟁입니다.
수시 라는 대입전형으로 학우애를 느끼며, 인간관계를 배우는 "학교" 는 전혀 딴 나라 말입니다.
수시는 매일 보는 반 친구들, 같은 동급생들 과 서로 싸우는 겁니다.
"매일 보는" 접촉하는 친구들하고요.
..시험기간 마다 도난사건은 물론이고,
시험기간만 되면 다들 사이가 더욱이 틀어지고
학종까지 준비한다고 매일같이 교내대회 준비, 수행평가 등을 준비한다고 이제는 서로가 믿지 못하는 교우관계가 정상인가요?
심지어 "수시" 큰 역활을 하시면 학교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성적별로 가려서 흔히 "우등반" 에 "수시" 라는 전형에 집중합니다.
"수시" 라는 전형은 성적으로 차별화된 문제점 , 성적싸움을 완화시키고 활동적인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셔서 만드신것 같은데..
오히려 "대입" 이라는 문앞에 서로 날카로워진 예민한 심정에 기름을 부어서 화약을 같이 불에다 넣은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네티즌과 국민들의 청원을 보시면 , 수시제도가 오히려 대입문제점을 악화시킨것에 대해서 많이 보셨을텐데, 외면 하시는 건가요..
외면하지 마시고 직시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시제도 인하여, 건강한 교우관계가 파탄 났습니다.
수시제도로 인하여,
친구들이 학교를 가는것은 오로지 급.식. 이 맛있어서 "자.퇴."를 안한다고 농담식으로 말하지만,
"진.심.입.니.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퇴를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게 무슨 학교생활이냐고 말합니다.
차라리 이것은 " 서바이벌 전쟁에 배경은 학교 " 라고 다들 인정하며,
학교 상담실을 가는것이 위로 입니다.
친구들과의 교우관계가 저희들에게 서로 힘이 되어주는게 아니라,
오직 학교 상담 선생님에게 힘들다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겁니다.
부디 이런 수시제도로 인한 피폐해진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수시제도를 공정성을 주어야 하며,
기회를 진짜 목숨이 한번인것 처럼, 정시를 이렇게 극악적이게 축소하지 말고 수시만큼 정시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모두 건강한 학교 생활 할 수 있게 정시를 확대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맞아요.수시제도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힘들어요.제발 단순하고 공정하게 수능만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