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대입 정시확대 수시축소 학종폐지해주세요.
작성자
김자경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1
조회수
678
내용
중고등학교 학부형입니다
학생부종합평가 준비를 하는 아이들과 학부형
말을 들어보니 이건 돈 있는 집 아이들은 몇천만원대의 컨설팅을 통해 준비하고 학교에서도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는 아예 노트북 준비하라
해서 자소서쓰기 연습을 한다합니다.
또한 학종은 정성평가라 무엇때문에 대학시험에 떨어졌는지 알 수 없다는것이 학부형들의
불만이고 대입을 앞둔 집에서는 제일 불안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특목고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내신이 안좋아도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학종 꼭 폐지해주세요.

또한 수능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과목으로
지금 중학교땐 무조건 영어를 완성해야
고등학교때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고
비교과과목도 준비할 수 있다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액영어학원 다니느라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럼 수능전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하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요?
전혀요.
변별력을 둬야하는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각종 사교육에 더더욱 의지하는 광경을 볼수
있을실겁니다.

내새끼 전국아이들과 성적으로 줄세우는건
엄마입장으로선 안타깝습니다만
특목고 출신 강남아이들에게 이유를 모르고
밀리는거보단 차라리 성적으로 줄 세우겠습니다.

고1부터 3년 내내 내신성적때문에 원형탈모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내신성적 좋은 아이는수시로 늦게라도 공부에 뜻을 두는 아이는 수능시험보는 정시로 대학 갈 수 있도록 정시 수시 50대50으로 깜깜이전형 학종폐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정시확대님의 댓글
작성일

저 위의 댓글에서 특목고 내신안좋은 애가 정말 일반고 내신 좋은애보다 학종으로 대학 잘가는지 의문이신분께 알려드립니다. 서울변두리 일반고 내신평균 2등급에 비교과활동을 그 고교수준에선 많이한 애가 동국대학종 정도 가는반면, 이화외고 내신 4~5등급은 활동이 특목고답게 더 잘준비되고 최소 이화여대 가더군요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이 특목고 학생들이 내신이 안 좋아도 일반고 학생들보다 대학을 잘 간다고 하는 그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며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수능 정시가 확대되면 강남, 소위 금수저 자녀들에게 기회가 더 갈거라는 것은 정시확대 시안 발표 후 사교육업체들이 환영하고 있다는 현 상황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hee님의 댓글
작성일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은 그러한 고액의 컨설팅을 받아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이전에도 논술 고액 과외, 국영수 고액 과외 등의 문제는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관련 활동을 하며 진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탐구하는 방식이, 무조건적으로 수능을 위한 국영수 공부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더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EE님의 댓글
작성일

어떤 교육제도를 채택하든 장점과 함께 단점이 존재할 것이며, 사교육은 어느 교육제도 하에서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 아이가 '잘하는 것'보다 '남보다 잘하는 것'을 추구하는 학부모들의 이기심 때문이죠. 그렇다면, 교육의 본래 목적에 충실한 제도를 채택하는 것이 맞는 길 아닐까요? 수능이라는 중등교육의 최종적 평가 방식은 학생들을 교육의 본래 목적에 충실하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능이라는 제도는 국영수탐의 문제풀이 만을 잘하는 학생을 양성할 뿐입니다. 수능 위주의 입시제도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문제를 보는 주관, 관점 등 사회를 살면서, 그리고 대학 이상에서의 학문적 탐구를 계속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능력을 간과하고, 학생들이 지식의 겉핥기와 문제풀이에만 몰두하게 합니다. 이것이 진짜 중등교육의 올바른 방향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고교 교육의 개혁을 위해서는 수능이라는 정량적 평가 방식부터 개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실효성 있는 변화란 없을 것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고쳐야 하는 것이지, 현행 학생부 종합전형에 문제가 많다고 하여 좋은 취지와 의미를 무시하고 본래 과거의 방식으로 회귀하자는 것은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잊은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