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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문제집 회사가 만들지 않게 해야
작성자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1-05-10
조회수
186
내용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문제집 회사들이 돌아가며 만들고 있는데,

교과서의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학 교과서의 경우,

각 차시에 도입부분에 실생활의 예를 들고

전개 부분에서 그림 등으로 수학 개념을 이해하게 한 뒤,

형식화를 하고 마지막으로 형성평가 문제를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교과서가 계속 개정되면서 고치고 고쳐서 원 상태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이러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교사가 다시 재구성하여 가르치기 너무 힘듭니다.

교과서에 형성평가 문제가 없길래 지도서에 있나 해서 찾아보았지만 지도서에도 차시별로 형성평가 문제가 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지도서도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고, 딸려 있는 usb 자료도 질이 좋지 않아서 보충, 심화용으로 제시하거나 수행평가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수학익힘책의 경우, 좌측 페이지에 기초 연산 문제가 몇 개 제시되어 있고 우측 페이지에 응용 제시되어 있는데,

좌측 페이지에 기초 연산 문제를 그냥 제시한 것이 아니라 빈칸을 채우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연습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초 연산 문제의 갯수와 종류가 너무 적습니다.

우측 페이지에는 응용 문제가 몇 개 있는데, 이것은 수준이 너무 높아서 상위권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중 하위권 학생들은 너무 어려워 잘 풀지 못합니다.

전체적으로 문제의 개수도 적고, 하위권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도 아니며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이 풀기에도 적합치 않습니다.

수학교과서, 수학익힘책, 지도서, usb 자료 모두 골고루 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갈수록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과서를 개발하는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을 뿐더러 교과서를 개발하는 주체들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교과서가 부실해지고 있는 것은 교과서를 문제집 회사들이 출판하게 한 것도 일조하고 있지 않을까 의심이 듭니다.

교과서가 부실해야 문제집을 더 많이 찾게 되지 않을까요?

교과서가 너무 이해 잘 되게, 연습이 잘 되게 집필되어 있으면 문제집이 덜 팔릴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를 문제집 회사들이 출판하게 하지 않고 문제집을 만들지 않는 회사에서 출판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는 예전처럼 교육개발원에서 개발, 출판하는 것이 지금보다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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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님의 댓글
작성일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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