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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스마트 학교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되었나요?
작성자
user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1-08-11
조회수
94
내용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으로 학력 저하의 문제와 더불어
유해한 정보에 빠져드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 이전에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홍수에서
허와 실, 올바른 정보를 보는 눈과 귀에 대한 교육을 한 적이 있는지요?

아이들은 온라인 채팅과 게임으로 낮밤이 바뀌고
불건전한 익명의 채팅방을 제 방 드나들듯이 (심지어 방장)
드나들고 있습니다.
현재 친구들과도 잘 만나지 못하고 뒤쳐진 학업을
사교육으로 보충(그것도 온라인으로)하는데에 지친 아이들은
밤마다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한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온라인 수업에 대한 통제와 제어만 있을 뿐
컨텐츠를 대할 때 올바른 대처법과 위험성등에 대한 교육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스마트 학교 디지털화를 우선 추구하기 보다
아이들의 온라인 환경에 대한 위험성과 그에 따른 주의점,
허와실을 판가름 할수 있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도 그러하고 특히나 선생님들 또한
온라인과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등에 문외한이신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학교에 앞서 교육을 위한 선생님들의 디지털교육
(프로그램 운용 및 인터넷 안전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무제한적인 노출은 막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의 통제와 제어는 인터넷이라는 곳에서
겨우 숨을 쉬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그것을 뚫어버리고 싶은 욕구로 가득차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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