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효과적 아동 인권 교육을 위한 개선 방안
작성자
JeongL
분류
기타 제안
작성일
2021-04-12
조회수
138
내용
시간이 흐를수록 자극적, 불건전한 컨텐츠에 노출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사실임.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인해 접할 기회가 다방면인 현재에 있어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됨.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인권 교육 방식을 보면 그런 것들에 비해 너무 단조로움.
따라서, 난 인권 교육 방식이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을 만큼, 필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초/중/고 각 시기에 알맞은 수위여야 함을 잊으면 안 됨을 주의해야 함

-초등학교 : 이때는 조금이라도 많은 전문적 지식을 주려고 하면 아이들이 싫증을 내고 집중하지 않기 일수임. 무의식적으로 본인들에 대한 이야기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본인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아역을 섭외함으로써 아이들의 공감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 이 때는 아동학대에 대해 신체/물리적 사례만 보여주고, 아이가 학대 당하는 장면에 “집 밖”을 보여주며 아이의 신음만 들리게 한 후, “멍 자국” 등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으로 인한 지나친 자극은 배제. 후에 아동에 대한 폭력을 하면 안된다는 메시지 전달을 마무리로 영상 종료. 이 시기에는 ’내가 저 상황에 처하면 매우 아플 것 같고, 그렇기에 나 역시 폭력을 휘두르면 안되겠구나‘ 정도만 전달되면 됨.

-중학교 : 고등학교보다도 통제가 힘들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정도가 보다 높음. 아이의 학대 장면에서, 아이가 바닥에 옆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얼굴을 클로즈업 하여 화면의 대부분을 아이의 얼굴로 채우고, 화면의 가장자리 부분은 집으로 된 배경과 아이를 학대하는 부or모의 모습을 블러 처리 하고, 폭력에 따라 아이의 몸이 움찔 or 흔들리는 것을 보여주자. 범죄 장면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금지하는 장면 역시 수위가 세져야 함. 단순히 ’하지말라‘는 내용보다는 가해자가 경찰에 잡혀 법의 심판을 받고 실형을 선고 받는 모습과 출소 후 사회로부터 얻는 각종 불이익에 대한 장면을 부각시키자. 이 시기에는 수위가 센 폭행 장면을 보고 학생 스스로가 ’아이를 저렇게 때리다니. 정말 나쁜 사람‘이라며 아동 학대 가해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그렇게 됨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고등학교 : 어느 정도 인성이 갖춰진 시기로, 학대 장면에서는 아이를 향한 폭력 행위의 그림자 정도로 보여주며 불필요한 수위가 센 자극은 어느 정도 배제. 아동에 대한 개념과 아동 학대, 아동 권리,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여러 기관과 제도 및 법 등의 전문적인 지식도 이 시기에 알려 주기.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아동 인권에 대한 좀 더 질 높은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성인이 되기 직전까지 ’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시켜주는 목적. 이와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줌으로써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해당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지식 향상 등의 추가적인 이점도 있음.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