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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돌봄 지자체 이관, 찬성합니다.
작성자
naver-user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0-11-27
조회수
83
내용
제 아들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정신없이 바쁘시고, 아이들에게 신경을 다름 반에 비해 덜 쓰시는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돌봄담당업무를 맡고 계시더라고요. 초등교사 친구 통해 알아보니까, 이 돌봄업무가 다 교사 업무라고 하더라고요. 하다못해 애들 간식까지 다 담당 선생님이 주문하신다고 합니다. 일이 엄청나게 많아서 교사들이 다 기피한대요. 그래서 그 업무 맡으면 승진점수 주는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일이 많으면 그랬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화가 났던 것은 이 돌봄이 학교에 있다보니까 교육비에서 돌봄 비용이 책정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야 할 교육비가 돌봄에 쓰이고 있다는 겁니다. 친구말로는 돌봄 예산이 몇천만원이래요. 이거 모두 역차별 아닌가요? 그리고, 이번 코로나때 긴급돌봄은 담임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했대요. 돌봄 전담사들이 자기일 아니라고 해서요. 무엇보다도 우리 애도 1학년때 돌봄해봐서 아는데, 수업 끝나면 잠깐 가서 간식먹고, 무슨 특별활동 같은거 하는데 그거 돌봄 전담사가 안하더라고요. 강사가 와요. 그리고, 강사 수업 끝나면 좀 놀다가 애들 각자 방과후나 학원으로 갑니다. 아이들 데리고 있는 시간은 별로 안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왜 전일제를 주장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돌봄 기관이 있다고 들었어요. 학교와는 비교도 안되게 시설도 좋고, 조금 늦게 데리러 가도 눈치 안보이고, 방학때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맡길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지자체로 이관해야 합니다. 돌봄 전담사들의 처우때문에 이관을 반대하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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