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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돌봄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서라도 지자체에서 운영해야 합니다.
작성자
naver-user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0-11-27
조회수
124
내용
돌봄하는 학생들 간에 다툼이 생긴 경우 당연히 전담사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전담사가 있을 이유가 없지요. 학폭 사안이 발생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 학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도 학교에서 처리합니다. 당연히 돌봄시간에 일어난 학교폭력 사안도 학교에서 처리하지요.

현장을 잘 모르는 사람들만 국가교육회의에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돌봄의 운영 주체가 지자체가 되는 것이지, 학폭관련은 당연히 학교, 교육청에서 처리됩니다. 학원,놀이터에서 일어난 일도 학폭사안으로 처리되고 있는 지금 시스템에서 학폭이 일어나면 학교에서 처리해야 하니까 이관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교육 현장을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학생이 아프면 지자체 운영이니까 제대로 신속대응을 할 수 없다?? 그게 정말 현장을 알고 하는 것 인가요? 돌봄장소가 학교라면 당연히 학교에 보건 시스템이 있으며, 그에 따른 신속대응이 가능합니다. 그게 돌봄 운영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과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학교 보건 시스템에 지자체에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파트에 돌봄 시설을 만들면 보건 시스템은 구축하지 않을 예정입니까?? 정말 현장을 알고서 이야기 하는 것인지 의문 스럽습니다.

학생의 개개인의 문제와 개성등은 이미 정규수업과 교육활동에서 충분히 관찰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담임이 돌봄까지 모두 나서야 한다면 돌봄전담사가 있어야 할 이유가 없지요. 담임이 정말 돌봄까지 연결해서 학생의 개개인의 문제와 개성을 잘 살피는 존재라면, 돌봄전담사를 없애고, 담임을 할 수 있는 정교사를 늘리도록 하는 것이 더 올바른 정책일 겁니다. 현장은 모르는 그럴 것이다라는 가설에 기초한 탁상공론은 제발 자제해주세요.

선진국에선 이미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소, 질 좋은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돌봄은 왜 있습니까? 일자리 창출입니까? 정말로 학생을 위해서 있습니까?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에 빨라도 1시부터 시작하는데 학생도 없는 8시간 전일 근무를 외치고 있는 비논리적 노조의 헛소리에 휘둘리고 있는 국가의 모습이 한심해보입니다.

업무도 교사가 다하고 전담사는 품의만 하는 이런 형태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 현장에 대다수 인데도,
돌봄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교사에게는 뭐하나 더 시킬 수 없나를 궁리하고
3시간 강사 불러서 실제로 수업은 하루 2시간만 하는 전담사에게는 8시간으로 전일 근무해주려는 국가가 과연 제대로된 국가 일까요?
(그 강사 구하는 업무도 돌봄업무 담당하는 교사가 하고 있지요)

이게 지금 학생을 위하는 돌봄인가요??

정말 학생을 위한다면 선진국처럼 다양한 장소와 다양한 환경에서 수영, 골프, 배드민턴, 댄스 등등 질 높은 돌봄을 주고자
더 노력을 해야지, 학교 교실에 아이들 모조리 앉혀놓고, 하루종일 학교 교실에 앉아 수업 받는 것이 정말 질 좋은 돌봄이라 생각하나요? 이제 돌봄은 학교만으로는 더 높은 질을 채울 수 없습니다. 지자체로 이관해서 더 다양한 인프라에서 더 풍족하고
질 높은 돌봄을 실현해야 할 때 입니다.

더구나, 양적으로도! 초등 저학년 뿐 아니라 중, 고까지 돌봄이 더 확장하기 위해서라도 학교 공간으로 돌봄을 제약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지자체로 이관하여 더 많은 인프라(마을교육 공동체, 지자체 시설 등)를 통해 양적으로도 더 넓어져야 합니다.

진정 학생들을 위한다면 최소한 한달은 학교에서 돌봄이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학교로 매일 출근하여 지켜보고,
정말 돌봄 업무를 누가 하는지 살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고, 돌봄전담사의 실제 수업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보고(강사빼고)
교실에만 갇혀 있는 학생들이 미래에 과연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현장에 있는 돌봄 업무 전담하는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나서

돌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책상 머리에서 노조가 던지 문건보고 탁상공론하지 말고 말입니다.



국가교육회의는 믿을 수 없습니다. 초, 중, 고 교육현장을 제대로 경험해본 사람들이 없다시피 하니까요.
최소한 3년은 경험해보고 그리고 의견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실제가 아니다 <존 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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