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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돌봄은 지자체에서 교육은 학교에서
작성자
휴휴정
분류
유아 교육
작성일
2020-11-27
조회수
119
내용
돌봄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위치도 아파트내 커뮤니티였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내 커뮤니티에 돌봄교실이 있으면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합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부모가 학생을 아파트내 커뮤니티까지 바래다주고 출근하면 집에서 바로 출근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돌봄교실에서 아침밥을 먹은 학생은 돌봄전담사가 학교앞까지 바래다주면 됩니다. 학교앞까지 돌봄전담사가 그 아파트 학생들을 모두 데리고 가면 되죠. 저녁에도 학부모는 퇴근후에 학교에 들를필요없이 집으로 퇴근해서 커뮤니티시설에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됩니다.
하교하는 학생들도 돌봄전담사들이 학교정문에 가서 학생들과 함께 도보로 집으로 오면 됩니다. 학생들은 간식을 먹고 아파트정문으로 오는 학원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학원셔틀이 학교앞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학교앞에 도로가 복잡하지않고 학생들을 실어가기 위해 학교앞으로 달려온 학원차들을 피해 집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학교주변 도로가 안전해집니다.
학원을 이용하고나서 아파트 커뮤니티로 돌아오는 학생들의 과제나 숙제를 돌봄전담사들이 챙겨주고, 저녁밥먹이고 있으면 학부모가 퇴근길에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아이를 찾아 집으로 가겠지요. 아이들의 돌봄교실에 아파트내에 있으면 아파트내 놀이터를 이용하고 아파트내 친구들과 놀수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들 중에서 보육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인력을 활용해서 돌봄전담사를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으로 뽑으면 이웃의 아이기 때문에 더 잘 봐주고 안전합니다. 방학기간이나 주말동안에도 학교까지 굳이 가지 말고 아파트내에 있으면 더 좋지요. 학교는 방학때 잠겨있는데 돌봄교실만 열면 위험하지요. 외부인이 출입하기도 쉽고요. 학교가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돌봄교실은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학생과 학부모가 편합니다.
돌봄은 지자체에서 아파트마다 설치하고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통장님이나 이장님들이 돌봄에 개입해서 지역아이들을 돌보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교육만 해도 제대로 하기 힘든데....돌봄까지 얹어주고 돌봄전담사들까지 끼어들어가서 학교내 노노갈등을 만들지 맙시다. 걸핏하면 돌봄전담사들이 파업이나 하고 아이들을 내버려두면 그것도 다 수업연구를 해야하는 교사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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