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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봄 지자체 이관에 관련하여 왜 보건복지부, 여가부, 시도협의회, 행안부가 빠진 겁니까?
작성자
naver-user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0-11-16
조회수
260
내용
결국 돌봄사 입장만 반영하여 협의체를 꾸렸네요.
정치하는 엄마들...지난 번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돌봄 토의회에서 교사를 하는 일없이 세금축내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인격모독성 발언을 하던데 아시나요? 공개된 토론에서도 그러한데 공개되지 않는 자리에서는 어떨까요? 솔직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공무직노조 및 친공무직인 전교조 등의 교원단체 등으로만 꾸리면 결론 정해놓고 협의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애초에 보건복지부나 여가부는 돌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건가요?

복지의 영역인 돌봄에 대해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건 직무유기 아닌가요? 도대체 보복부나 여가부는 왜 있는 겁니까?

왜 모든 사회 문제를 학교에서 그리고 교사를 이용해서 해결하려고 하죠?

병원에서 의사가 진료보고 간병하고 청소하고 수납받고 휴게실관리도 하고 다 하나요?

저는 전담사 전일제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교원단체 빼고는 전일제 찬성하지 않습니다.

마치 전교조 등 소수의 교원단체가 전일제 원하는 것처럼 끌고 가지 마십시오.

엄연히 공무원 시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학교 공무직을 무기계약직으로 만들고 전일제를 만들어 준공무원처럼 대우해 주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공정의 가치를 짓밟지 마시기 바랍니다!

돌봄 행정일이 많다면 지자체로 이관하여 지자체 공무원이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공무원도 아닌 돌봄사가 공문을 처리하고 학운위에 들어가고 한다면 분명 공무직들은 자기들도 공무원 대우해달라고 끊임없이 파업하고 갈등을 유발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멈춰야지 거대해지는 그들의 세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미 하나의 정치세력이 되어 공정의 가치를 짓밟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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