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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작성자
naver-user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0-11-15
조회수
224
내용
현재 초등 돌봄교실은 대다수가 학교 내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교사와 돌봄전담사만이 운영하고 있어 돌봄교실 아동관리 및 행정절차를 비롯한 돌봄전담사의 복무 관리까지 모든 것을 교사가 다 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의 일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 1-2학년 학생 1시 하교->1시~2시 돌봄 특별프로그램 별도 강사의 강의수강(이 시간에 다른 방과후 수업 듣는 학생들은 방과후 수강)->간식 배부 또는 간단한 활동->3시~4시 경 학원 이동

1~2명의 소수 인원만이 돌봄교실에 늦게까지 남아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교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아침 8시30분부터 4시 30분(저녁돌봄을 이용하는 학생은 6시 이후시간까지도) 학교에 머물러 있게 되는 꼴입니다. 어른과 단둘이 남아있는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그럼 돌봄교실이 지자체로 이관되면 어떨까요? 일단 활용 예산의 폭은 더욱 커져 돌봄교실의 환경부터 다를 것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돌봄교실을 이용해야 하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 인력도 함께 확충되어 질 좋은 돌봄교실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 해야한다' 라는 말처럼 지자체에서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활용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 마을의 다양한 시설과 인력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파업으로 인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 있지 않을 수 있도록 범국가적인 논의 속에 돌봄센터를 지자체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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