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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교육개혁 시급합니다
작성자
봄바람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20-10-29
조회수
368
내용
코로나로 인해 올 한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교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로써 느낀점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온라인 수업의 질이 심각합니다.
1학기에는 Ebs시청 ppt자료로 하루에 한두시간이면 끝 2학기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죠 학교에 가서도 ebs시청이라니요 수업 학습의 격차는 학교현장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사 자질,능력 따라 왜 다른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둘째 교원평가를 강화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교원평가를 유예했다고 하는데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공지조차도 안해주었네요 올해는 더욱 교원평가가 절실했는데 말이죠 교사도 형식적인 평가가 아닌 제대로된 평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성과급은 왜 있는걸까요? 성과급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교원평가도 안하는데 세금낭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교사정년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출생률은 감소하고 코로나로 학교도 매일가고 있지 않죠 그럼에도 학생수 운운하며 교사늘리자는 것은 밥그릇 챙기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교대에서 학생들을 배출해야 하는데 현직교사들로 인해 대기하는 학생들도 있겠지요 교사수를 늘리는것보다 현직 교사들 중 능력,자질이 안되는 교사들부터 정리하는것이 더 나은듯 보입니다. 빈교실서 막걸리마시는 학교교원들, 정서적학대를 하는 교사, n번방에 가입한 교사, 근무태만인 교사등 교직에 있어서는 안될 교사들부터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순환이 안되다 보니 공교육발전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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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user님의 댓글
작성일

첫째, 온라인 수업의 질을 올려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스템이 학교에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교육부에서 관련 지원은 하나도 해주지 않고 오로지 교사들의 역량에만 기댔습니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이 커져갔고 그 화살은 오롯이 교사들만이 받았죠.

둘째, 학교에서 수업만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착각이십니다. 아이들에게 한 번 물어보시겠어요? 학교와 학원 중 어디가 좋은지. 열에 아홉은 학교가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과 같은 수업 외 다양한 학사일정이 있습니다. 교실 내에서 학급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활동도 있고요. 그런 80%이상의 학사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고 교사도 교사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겨 버렸는데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평가내용이 없는데 말이죠. 성과급이요. 교사들도 원치 않습니다. 늘 없애달라고 교육청에 말하지만 무엇때문인지 폐지하지 않고 있어요.

셋째, 교사 자질이 없는 사람은 교직사회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일부 교사의 잘못된 행동으로 전체 교사의 이미지, 교권 실추로 이어지기 때문에 교사 대부분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정년보장이 되지 않는 교직사회를 과연 누가 원해서 올지 의문입니다. 교사를 교사로 생각하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하는 것 그것이 요즘은 교사로서의 주된 업무가 되어버렸습니다. 교권추락때문인 것이죠. 오히려 이에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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