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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 전사고에 많으니 그들이 수시일반전형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뭐 이상하냐 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일반고에도 특목고 전사고 학생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꽤 있는데 단지 일반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건 분합니다.
수능 전형에선 점수만 보지 출신학교 프로파일은 안 보니 안심입니다.
서울대에서 지균전형과 수시일반전형 중 어느 쪽 모집정원이 더 많은 줄 아세요? 단연 후자에요. 더 비중이 큰 학종인 수시일반전형은 다 알다시피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 출신을 압도적으로 많이 뽑는 전형입니다. 그런데도 서울대는 학종을 일반고를 위한 전형이라고 주장할 때는 항상 더 비중이 적은 지균전형을 묶어서 이야기하지요.
그것은 서울대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서울대는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학종을 선도적으로 실행하여 일반고에 많은 힘을 주고 있습니다. 4%의 특목/자사고가 40%의 SKY에 입학하는 것이 서울대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일반고로 갔던 우수학생들이 특목/자사고로 몰려 생긴 일입니다. 구분해야 합니다.
학종주장하는 사람중에 착각하는 것이 서울대가 일반고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고 우기는것이다. 전국에 자사,특목고 비율이 몇%인지 아시나요? 전국5% 자사고,특목고에서 거의 절반들어가는겁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대가 저런짓을 폐교가 맞다고 봅니다. 서울대는 정시 50%이상올려야 하며 학종이 아닌 지균으로 더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고 학종전형을 별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수시일반전형은 학종이라도 논술전형에 가까워서 이것은 일반고를 위한 전형이 아니고, 특목/자사고를 위한 전형입니다. 학종일반전형을 정시 수능으로 비율을 이전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학종지균전형으로 비율을 좀 이전하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일반고전성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정시든, 일반전형학종이든 이것은 특목/자사고를 위한 전형입니다. 비교를 잘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균은 교과전형에 가까운 학종으로 일반고가 95%를 차지하는 마당에 일반고 합격자수가 많이 나오는 전형입니다. 일반고가 학종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교과전형에 가까운 학종(지균)에서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지균과 수능을 비교해야 제대로 된 비교가 되는 것입니다.
아랫분 "지방, 서울, 지역 상관 없이 일반고 학생에게는 수능보다 학종이 유리하다"?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서울대를 예로 볼까요?
2018년도 수시일반전형(학종)보다 정시 전형에서 일반고 합격자가 더 많아요.
한편 서울대 학종 중 지역균형전형은 일반고 전형이지요. 그러나 지방 일반고(비평준화 전통 명문고 제외)에서는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에 원서를 써 줄 때도 상위 인기학과는 원서를 잘 써 주지 않아요. 왜일까요? 지역균형전형에서도 상위 학과에서는 서울 학생들에게 밀리거든요.
학종이 지방 학생 일반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대학 마다, 수도권, 지방의 대학 사정에 따라 수시/정시 비율을 자율적으로 정하는데, 어떻게 일률적으로 수시 60, 정시 40으로 정부가 정하는지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지방, 서울, 지역 상관 없이 일반고 학생에게는 수능보다 학종이 유리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학종은 종합전형이기 때문에 내신이 유리하다고 해서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원글님의 정시 확대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쓰신 글 중에 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학종에서 "지방 고등학교의 전체 내신 1등급 학생들이 특목고 학생들의 내신 2등급 이하 학생들보다 서류 전형에 통과할 확률이 높아지고 입학 기회는 그들에게 주어진다" 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순수한 학종에서 지방 고등학교의 내신 1등급이 특목고나 전국단위 자사고의 3등급 학생에 우선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지요.
학종 중에서도 지역균형전형이라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하는 지방 학생들은 지방에 살고 있을 뿐 일반적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아닙니다.
일부 학종 옹호론자들이 학종이 지방에 유리하고 저소득층에게 유리한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