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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저성과자, 하위 교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그것을 무엇으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요? 학생들 성적을 반영하면 될까요? 학생들은 줄세우기 시험, 일제고사 전면 폐지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시험 스트레스 덜 받아야 하니까요. 그럼 무엇으로 어떻게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교사를 평가해야하나요? 학부모와 학생이 평가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교사를 평가하게 된 현 시스템에서 교권이 어떻게 되엇습니까. 바닥으로 추락했지요. 그 결과 우리 사회 바르게 잘 나아가고 있나요? 학생은 가정 밖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 속 어른인 교사라는 어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학교밖에서 아무리 범법행위(음주, 흡연, 각종 청소년범죄, 학교폭력 등)를 저질러도 어른 무서운 줄 몰라 죄의식도 없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논점이 벗어나긴 했습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요즘 같은 상황에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는 교직사회에 교사가 되려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글쓴이님 의견에 반대합니다.
글 쓴 내용과 같이 고용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가 교사를 하려고 할까요? 근무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박봉인데... 훌륭한 인재는 고용 환경이 더 좋은 다른 직장을 구하러 가고 결과적으로는 교사와 교육의 질이 낮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