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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유학년제와 수능은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
작성자
야생화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9-12-31
조회수
605
내용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하는 이유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으로 앞으로 학생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적성을 알아보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대입 수능(수학능력평가)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문제점
- 중학교에서는 아직도 자유학년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미비하여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 진로 탐색과 무관하게 운영하고 있음. 어쩔 수 없는 학교 형편으로 인해~
- 수능은 본래 취지와 무관하게 학원과 과외, 문제푸는 기계를 만들고 있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진로를 탐색했지만 결국 수능은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시스템이라 내가 원하는 진로를 탐색해도 원하는 대학(과)을 갈 수 없음.

결국 그래서 수능은 있는 사람들을 위한(기득권) 정책이라는 말이 나옴.
(높은 지위- 잘살게 되면서 자식 과외-자녀 우수대학진학-자녀가 높은 지위에 오름...계속 반복)

자유학년제와 수능은 일관성이 없는 교육 정책으로 이것을 국가교육회의가 그것도 대통령직속기관인데 왜 아무 움직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출산율이 주는 상황에서 대학을 그렇게 피터지게 가야 하는지 우리는 학생들이 왜 행복하게 학교다니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애들은 학교 끝나고 학원 안가는게 소원이랍니다.
평가도 진학을 위한 평가가 아닌 그 과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성적이 최하점이더라도 그 과정을 통과하고 학교를 졸업합니다.
중, 고를 졸업했는데 그 과정을 모르고 졸업하는 웃기는 나라가 되었음....ㅜㅜ

제발 올바른 정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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