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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처럼 된다면 누가 힘들게 노력해서 교사를 하려고 할까요?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도 않고 복지가 많지도 않은 일자리를 누가 찾아갈까요? 교사의 질과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그 피해는 학생들이 고스란히 받게 되겠네요.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와 육아시간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안 그래도 출산률이 줄어드는 우리나라 현실에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그것이 우리나라 국민들과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정말 좋을까요? 교사가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직업도 점점 육아 시간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우리나라가 발전합니다. 물론 많은 대기업들이 이러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 힘든 분위기의 회사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금이 아까우시다면 정말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다른 부분이 참 많으니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