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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지금은 친일 뉴라이트가 설쳐대던 박근혜정부가 아니다
작성자
지나가다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5-19
조회수
553
내용
지난 17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 공청회에 직접 참가하였더라면, 김진경위원장에 대한 사퇴권고 등의 비난의 말이 얼마나 헛소린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위원장은 그때 수능과 학종의 문제점을 두루 지적하였는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편향된 글을 계속 올리는 지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팩트부터 확인하기 바랍니다.

그날 고등학생들은 학종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만 폐지하거나 과감히 축소한다면, 의외로 학종을 훨씬더 선호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때 그러한 발언한 학생들은 대부분 사교육환경이 열악한 안산 일산 등 경기도에서 온 학생들이었습니다. 반면 용인수지에서 온 학부모는 사교육에 매몰된 현실을 반영한 수능정시를 강하게 주장하였다가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회자까지 나서서 비난을 자제시켰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군사반란을 옹호하는 친일 뉴라이트가 설쳐대던 박근혜정부가 아닙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이미 선거과정을 통해 약속했던 수능절대평가 등 교육에 대한 정책이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다 하긴 어려워도 기본철학은 약속했던 방향이어야 할 것입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능 절대평가는 별로입니다. 정시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정원의 70% 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지금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기형상태입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공청회의 진위여부로 지금 이 게시판에 부모들이 뜨겁게 학종을 반대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이글을 쓰셨다면 입시의 1도 모르시는 분입니다. 함부로 쓰는 글들이 위정자들의 혜안을 가린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지금의 입시의 문제점을 써 내려가는 학부모, 학생들에게 이런 글은 정말 상처가 되는군요.

드리미님의 댓글
작성일

저도 참석했습니다만 고등학생 참석자 중 학종을 확실히 선호한 학생은 선생님과 같이 온 안산 여학생 한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튜브에 전체 녹화 영상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그 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의 위원장의 발언에 기자들이 일제히 부적절하다는 기사를 쓴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넘어온 3가지 쟁점 중 가장 큰 쟁점인 수시 정시 비율을 공론화 시작도 하기 전에 그런 건 정해봤자 실효성도 없다고 가볍게 제껴버리는 건 좀 아니죠.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예? 용인수지에서 오신 학부모의 의견은 큰 공감을 얻었는데요?

서민님의 댓글
작성일

그럼 4대강 운하도 다 해야겠네 공약이라면ㅋ

잘못된 공약을 인정하는게 용기지

일반국민님의 댓글
작성일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교육부 출입기자단 오찬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중심전형 간 적정비율을 정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또 수시·정시통합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오찬에서 편향적인 얘기했다가 욕 먹고 나중에 형식적으로 학종 단점도 조금 얘기했다고 정리해주면 되겠습니까? 신문기사나 제대로 좀 읽고 얘기하시죠.
글쓴 사람 글 읽어보면 참으로 한심하단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학종에서 심각한 문제는 교사들의 주관적인 평가, 상위권 몇명을 제외하고 학생부 거의 안 써주는 현상, 이미 신문기사로도 여러차례 확인된 고위층들의 각종 비리들, 컨설팅 등으로 돈으로 처바른 학생부와 진실성이라고는 없는 소설에 가까운 학종 서류들 등등 이런 것들인데 도대체 어떻게 바로잡는다는 겁니까? 끊임없이 이런 문제점을 제기해도 보완할 대책은 내놓지않고 보완하면 된다는 원론적인 말만 반복하고 있네요.
공산주의도 치명적인 점 몇가지만 보완하면 정말 이상적인 제도입니다. 그런데, 그 치명적인 점 몇가지는 절대 보완이 불가능한 게 문제입니다. 학종도 그 치명적인 점 몇가지가 보완이 안 되다는 겁니다.
그 치명적인 점 몇가지를 해결할 방법이 있으면 제시해 보시죠.
이미 학종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게 절대 고쳐질 수 없다고 보는데, 학생들은 아직 학종 서류 내기 한참 전이니 실태가 어떤지 모르고 그런 소리를 하겠죠.
마지막 문장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겁니까? 박근혜 정부가 아니면 뭘 하든 잔소리 말고 따라가라는 겁니까? 공약으로 내걸었으면 국민들 다 반대해도 그냥 실행해야 된다는 겁니까? 4대강도 이명박이 공약으로 내걸었으니 무조건 실행하는 게 옳았겠네요? 거의 뭐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노비급이네요. 대감님이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시겠어유~~ 뭐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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