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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내신절대평가제와 고교학저이수제의 전제조건
작성자
학부모
분류
유아 교육
작성일
2018-05-19
조회수
545
내용
과도한 경쟁을 막고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기위해서 내신절대평가제와 고교학점이수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전제조건들이 중족되어야한다.
1.교사의 능력과 수준이 균질하지않다.
2.학생집단의 수준이 균질하지않다.
3.단위학교별 내신평가문제의 수준이 다르다.

첫째, 교사집단의 문제는 교사선발의 문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수준문제가 있으므로 여기에서 논의에서 배제한다.

둘째, 수월성교육이 인정되는 영재과학고(전국단위 2개면 층분하다)를 제외하고 인재의 쏠림현상이 지나치다. 인재의 균질화가 이루어지지않은 상태에서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출제자의 인위적인 난위도조절에 따라 등급의 쏠림현상이 심화될것이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위해서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가 먼저 일반고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현행 고교별 내신평가는 학교마다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고 고교진학시 어떤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너무 극명하게 달라진다. 수능이 암기평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솔직히 한번이라도 수능문제를 제대로 보신적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지금 수능이 초창기의 참신한 평가(대학수학능력평가문제 출제에 고교교사를 배제해야한다)에 비해 조금 달라진 것은 인정하지만 본고사 및 학력고사 시절의 암기에 기반한 문제와는 다르다.최근 국어가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성이 있는데 난위도를 조절하면 될 일이다.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번별력확보 차원에서 유발되었다고 보는것이 합당하다.영어가 상대평가로 바뀌면 전체 변별력이 확보되므로 과목간 난위도조절문제는 해결될 수있다.
근본적으로 학교별 내신평가의 수준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전국단위모의평가를 실시하며 전국단위의 공정성을 확보해야한다.이미 교육청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고있는 전국단위모의고사를 활용하면 가능하다.1년에 학년별로 2~4회를 실시하고 단위학교별 내신평가를 폐지하고 고교학점이수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마음껏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하면 된다. 고교학점제는 학교는 가능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이수과목을 기록하되 점수화하지않아야 과도한경쟁을 막고 학생 스스로가 미래의 길을 찾아갈 수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평가는 공통필수과목으로 공정하게하고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해낼 수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학생도 살고 학교도 살아날 것이다.교사도 민간에 개방해서 새로운 생각을 지속적으로 수혈해야 건강해진다.

위정자들이여! 늘 깨어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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