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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기업 인재를 기르는 창구는 아닙니다. 기업과 미래에 필요한 역량도 습득해야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덕목입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고, 너무 살벌하게 경쟁하고 있어서, 모두 행복하지 않아요. 교육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