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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농촌교사 분께 묻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학종이 약자를 배려하는 측면이 큰 제도라면 교육부나 대학들이 왜 학종 실태 자료 공개 못할까요? 음서제 논란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진작에 공개했겠지요. 시골 애들 몇명 학종 작은 혜택 보는 사이에 금수저들 다수 혜택 본다면 그게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일까요? 혜택 받는 학생이 있으면 그만큼 노력하고도 피눈물 흘려야 하는 학생도 생깁니다. 지엽적인 사례를 전체인양 호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희 애 고3,고1이고 경기도 애매한 학교 학생들인데 여긴 금수저에 치이고 저윗분 농촌학교 학생에 치이네요? 이거야 말로 차별어닌가요? 객관적 실력에 밀리면 덜 억울할것같아서 정시 인원 늘려달라는건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학종은 음서제도가 아닙니다. 저는 경기도 농촌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약 학종이 음서제도라면 저와 공부하는 아이들은 대학에 가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에도 이른바 SKY, kAIST에 6명 정도가 학종으로 갔습니다. 만약 정시로만 대학에 간다면 농촌 아이들은 대학에 가기 힘듭니다. 정시가 공정하다는 프레임은 허구입니다. 출발선만 같다고 공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는 걸어서, 누구는 자전거를 타고, 누구는 차를 타고 가는데 과연 공정할까요? 물론 학종의 단점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학종을 폐지할 것이 아니라 수정보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 너도나도 '금수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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