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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참으로 한심하네요.
반 학생 중에 학원 안 다니는 학생들 몇명 되나요? 그 학생들이 학원에서 딴 짓 하고 수행평가 준비는 학교에서만 하든가요?
일부 부족한 교사가 그러고 있는 게 아니라 학부모,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수업 별로 도움도 안 되고 선생들은 평가만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말이 수행평가지 그래봐야 시험지에 답 쓰는 게 대부분인데 뭘 그리 다르다고 하는지...
진짜 전국에 한두개 있을까말까한 유별난 학교에서 현직교사를 하는건지, 똑같은 학교 다니면서 실태를 잘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
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평가기관으로만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대부분 학생, 학부모들이 느끼는 점입니다.
교내활동을 컨설팅과 부모의 경제력으로 다 잘 할 수 있다고요? 내신을 죽도록 학원에서 달달 외우게 하면 잘 한다고요??
님. 저 현직교사 맞거든요. 정말 화가 나네요. 학교를 뭘로 보는겁니까? 수행평가는 과정평가로서 정착되고 있고 수업 시간 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하게 바뀌고 있는데 이걸 학원에서 뭘 달달 외워서 어찌한다는거죠? 대체 뭘 얼마나 알고 그렇게 말하시는 겁니까? 일부 부족한 교사의 한두 가지 경우로 전체를 호도하지 마십시오. 정말 열받습니다.
교내활동 친구들이랑 머리 맞대고 고민해서 하면서 성과내고 그걸로 입시에서 성과 거둔 학생들에게 모욕적인 언사입니다.
밑에 현직교사는 진짜 한심하네요.
매년 생기부 기록에 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학종은 교과전형도 아니면서 평가기준은 별로 없고,
결국 고교등급제로 바껴가고 있는 사실은 아직도 파악 못 했습니까?
그게 지금 좋은 방향으로 바껴가고 있는 겁니까?
교내활동은 컨설팅과 부모경제력으로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내신은 학원에서 죽도록 달달 외우게 하면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 현직교사 맞습니까?
윗글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어떤 교사가 한 반의 아이들 생기부를 고르게 써 줄 수 있을까요 거짓없이 쓸 수 있을까요 제대로 된 공부는 대학에서 해야죠 수능제도를 잘 개혁하면 해결 될 문제를 너무 복잡하게 하네요 느린 아이들 부끄럼 많은 아이들 부모가 가난한 아이들도 공부 열심히 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게 교육의 참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 잘 읽었습니다. 주로 학종이 낳은 괴물들에 대해 서술하고 계신데, 우수 학생 몰아주기나 부모의 관여로 인한 생기부 침해는 당연히 없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매년 생기부 기록에 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부모의 개입 또는 교사 개인의 주관이 개입할 틈을 거의 없도록 줄여가고 있습니다. 대학 입사관들과 이야기해 봐도 딱 보인답니다.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열심히 한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생기부가요. 대학에서도 스스로 할 줄 아는 아이를 뽑고싶어 하고 그것을 위해 생기부 기록에 대해 교육부에 의견 제시 해서 매년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내신이나 교내활동은 컨설팅이나 부모 경제력으로 다 잘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학교 내에서 본인의 노력과 친구들과의 협동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제가 이런 댓글 단다고 해서 생각이 달라지실 리는 없겠지만, 교육을 더 큰 그림으로 봐 주십사 간청드립니다. 교육은 100년대계입니다. 과거 수능100%세대인 저는 현직에 있으면서 무엇이 죽어가는 공교육에 산소호흡기를 달아놓았는지를 생각합니다. 그것은 학생부전형이지 수능이 아닙니다.
공감100.찬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