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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교과의 냄새나고 구리는 제도의 헛점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공교육 기관에서 설마 외부 학원 컨설팅업체에서 만들어 온 걸 걸러내겠지 믿었던게 순진한 생각였던 겁니다
실상은 돈 액수에 따라 달라지는 컨설팅에 그 비밀이 있었고 그런 곳에 돈으로 상담이 안되는 학생들은 뭣도 모르고 일선 학교에서 알려주는 대로 고지식하게 따르다 망하는 케이스 많이 보았습니다
학교 교육을 바꿔나가자는 것이 본질인것 같습니다. 바뀌어가는 학교도 있고 아직 그렇지 못한 학교도 있지요. 학교교육이 바뀌지 않는것에 불평하면서 대입은 수능으로 보면 어떻게 학교 교육이 바뀔까요. 학교 교육이 바뀌는데 대입만 그대로라면 학생들은 계속해서 학교공부 따로 입시공부 따로하던가.. 아니면 학교공부는 안하고 대입만 보겠지요. 그럼 교육은 바뀔수 없는것 아닐까요.. 큰아이는 대입을 목전에 두고있고 작은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저 교육현실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말은 참 그럴듯합니다. 지식을 받아들이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죠~ 그런 의미에서 수능보다는 내신이 더하죠~~ 수능은 사실적 사고능력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사고력측정이 가능한 시험유형입니다. 수능줄세우기가 교육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내신줄세우기는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학종찬양 그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능100%로 나아가기 위해 수능전형을 다듬는게 공정한 입시제도의 틀을 마련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학종도입시 정말 좋은 취지와는 달리 우리나라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부작용이 많은 듯하네요. 대학입시는 공정성과 단순함이 보장이 되어야 하는데 수시학종은 그 반대의 결과를 낳게 되어서 수요자인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목이 아프게 폐지하는 것 아닙니까? 수능을 2~3회 봐서 각과목 평균을 내든 과목별로 가장 잘본 것을 택해 입시에 반영하는 방법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보면 되지 않을까요. 학교내신은 발표식 토론식의 수업을 하면서 과정서술식 평가 거기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 나라 교육현실에서 대입을 빼고 교육만을 생각한다는 자체가 공허한 이상일 뿐이라는 사실 글쓰신 분도 알고 계시잖아요. 막상 대입에 직면해 있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 인식을 한순간에 이상적으로 바꿔버릴 수도 없는 일이죠... 애초에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쉽게 졸업은 신중하고 어렵게 만들었으면 모를까... 수시학종처럼 너무나 불공정하고 복잡난해한 제도로 학부모들까지 어렵게 만들며 수요자를 무시한 공급자 위주의 전형은 하루 빨리 없애야 합니다. 수능폐해보다는 학종폐혜가 훨씬훨씬 크기에 수시학종폐지 수능정시확대를 주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