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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반대합니다.
작성자
학부모
분류
대학 교육
작성일
2018-05-13
조회수
606
내용
지난해까지는 자율형 사립고를 다니는 조카의 입시를 봤고, 입시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씁니다. 이렇게 대입제도가 쓰레기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네요.
첫째 조카는 내신2등급이었습니다. 3년간 열심히 했지만 이과 수업이 쉽지는 않았고 동아리, 동사를 비롯하여 경진대회 등 학교 생활을 정말 한치의 여유도 없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런 조카를 보면서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의대를 가기 위해서 3년간의 이력을 정리했고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진로 등에 대해서 지도하는 것 같았는데.. 실제 현장의 교사의 능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기소개서로 고민한던 조카의 내용을 진학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서 닦고 닦고 또 닦았습니다. 선생보다는 휠씬 도움이 많이 되던것 같았고요, 학생부 전형은 너무도 어려운 내용도 많고 여기에 논술도 있는데 조카도 매우 어려워 했습니다. 결국 수시 원하는 의대는 갈 수 없었고, 정시 간호대학교는 합격했으나. 그냥 일반대 이과 대학에 입학하는 걸로 입시를 끝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구 본인의 의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을 갔고 현재 시카고 의대에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결국 대한민국 입시는 원하는 사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 결실을 주는 입시는 아닌 것 같네요. 시작부타 출발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의대에 유리하려면 일단은 특목고, 과학고가 우선이고, 그 다음 자율형 사립고 순위가 오긴 할까요? 뭐가 이렇게 후진지 모르겠네요.

지금 자녀의 초등 교과목을 보면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드는데 입시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렇게 뽑인 인재들이 과연 그 역할을 하나요? 서울대에서 공부잘하는 사람의 방법이 교수말을 잘 듣는 사람이라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도대체 교육이 어떻게 되었길래.... 그리고 노벨상은 왜 안나올까요? 저는 입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2022년에는 또 바꾸겠다. 수시정시도 합치고, 수능을 절대평가로 자격고사로 하겠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저는 대학이 학력고사 마지막이었씁니다. 전기, 후기 떨어지면 전문대, 한곳씩만 써야 하니 너무 힘들죠.. 선택에 따라 대학이 바뀔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수시1, 2, 정시 등 사실 부모들의 전형료 부담이 되는 정책이라 비판 받을 수 있지만
원하는 학과를 다양하게 지원해서 고를수 있다면 이건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아닐지?
잘 정착된것 같은데....수시, 정시를 합치는것이 입시에 최선일까요?
그리고 수능의 절대평가로 바꾸고 자격시험으로 대체한다? 자격으로 한다면 결국 대학마다 선발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사교육을 조장할 것 같고요,
학생부에 내용을 단순화 한다고 했는데 현장의 있는 교사들의 수준은 어떤지? 오히려 선생들이 입시 전형에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자신들의 역량도 학부모입장에서는 교사들의 수준도 의심됩니다. 교사도 철밥통인데 얼마나 노력해서 매일 바꿀까? 알수 없네요. 대학들의 입시에 대해서 오히려 학원이나 진로 전문가보다 못 한 걸로 아는데 무조건 정책과 제도 탓을 하면서 자기들의 힘들 덜 들게 하는 것 같거든요. 오히려 수헙생과 예비 수험생들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솔직히 저는 투표권도 이제는 중학교 까지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신들이 속하고 살아야 할 세상에 뭐 그들은 당하고만 살아야 할까요?
기성세대가 반성해야 하는 것이아닌지? 2022년이 문제가 아니고 그 이상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댓글목록

공교육혁신님의 댓글
작성일

말도 안되는 사기전형 그만 논의들 합시다 정시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금수저 전형폐기합시다 이미 선진국에서 폐기된 전형을 들이데고 있으니 정시 50%확대합시다

일반국민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 반대에 10만명 청원하고, 학종 찬성에 100명 청원했으면 청원하지 않은 사람들도 정학하게 그 비율은 아닐지라도 대체로 그 비율과 비슷하다고 봐야죠.
학종 반대 10만명 청원이고, 학종 찬성에 100명 청원했는데 청원하지 않은 사람들은 학종 찬성 내지 수능 반대가 많을 거라는 건 몰상식한 주장이죠.
물론 청원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학종 찬성 내지 수능 반대일 거라는 근거가 있으면 그게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사용 못 하는 사람 없는 요즘 세상에, 중고생들 학부모가 기껏해야 40대, 50대 인터넷 잘 하는 세대들인데, 청원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학종 찬성 내지 수능 반대일 거라는 근거가 있을까요?

일반국민님의 댓글
작성일

수능정시로 입학한 학생들이 핵심역량이 뛰어나고,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점이 좋다고 기사에 나옵니다.
수능정시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문적 역량은 뛰어나고,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처세술 뛰어나고 빽이 좋겠죠.

대학이 학문을 연구하는 곳인지, 빽 좋은 사람들이 처세술 익히러 가는 곳인지 잘 판단해보면 되겠네요.

전문가님의 댓글
작성일

앞댓글 학교비하 하지맙시다 과고 특목고 는 학종으로 가는걸 모르시나 일반고 애들이 학종으로 몇명이나 들어가는줄 아시는지 귀족 사기전형 찬양자 같은데

지나가다님의 댓글
작성일

수능정시가 유리한 학생은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에 다니는 학생일 것이다. 그런 학교에서는 상대적 내신이 불리하기 때문인데, 과연 중부대 같은 데도 과학고생이 지원할까?

공교육혁신님의 댓글
작성일

정시50%확대 수시 교과전형50%확대 학종폐지

공교육혁신님의 댓글
작성일

네이버에 정시합격자가 핵심역량이 더뛰어나다고 오늘 날자로기록 되어있음 검색에 정시확대치면 나옵니다 안선회교수께서

수능보다 학종 출신 더 우수님의 댓글
작성일

네이버에서 그런 기사(정시 수능 출신이 더 우수) 찾아보려니 안 보이고, 이런 글은 보이네요. 학종 출신이 정시 수능 출신 보다 학점이 더 높다. 다음 주소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oredu0813/221272203886

전문가님의 댓글
작성일

수능정시로 입학한 학생이 훨씬 우수하다고 오늘 네이버 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여론은 생물님의 댓글
작성일

국민청원 10만명이라면 그들의 염원도 존중해야지요. 그러나 그들보다 청원하지 않은 수능 반대 다수가 더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댓글 쓰신분!님의 댓글
작성일

국민청원10만명입니다. 학생들 대부분 수능최저 있기를 원합니다. 민심 제대로 알고 댓글 쓰세요! 그리고 상위권대학에서 수능최저없으면 그만큼 다른걸 원하게 되있어요! 수능최저대신 대학별 교과면접으로 대체한다면 학생들의 부담은 그만큼 커지는 겁니다.

정성평가님의 댓글
작성일

대학 종단 연구에서 수능 출신자보다 학종 출신자가 더 좋은 학문적 태도와 열정, 성취도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수능 출신자가 학종 출신자 보다 중도탈락자가 많고, 방황을 한다. 대학은 이를 보고, 알아버렸기에, 설령 정부가 정시 수능 확대를 권고한다 해도, 수시/정시 모집비율 권한은 대학이 갖고 있기에, 계속 학종 중심으로 갈 것이다. 대학도 정량평가 보다 정성평가가 더 우수함을 안 것이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교사 철밥통 깨뜨려야 공교육정상화 된다 무위도식 교사도 학종으로 정성평가합시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좋아하고있네 어디학생부로 대학 다가느냐 정시를 80%이상 줄여서 어쩔수없이 학생부로가는거지

학생부님의 댓글
작성일

학생들 대부분은 수능 없이 학생부만으로 대학 가는 걸 원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수능을 원한다고 모든 학생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거 오판입니다. 전국의 전문대와 대학이 대부분 학생부만으로 입학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상위권대학 가는 학생 보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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