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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자식은 진보인데 담임은 보수입니다.
작성자
학부모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5-07
조회수
594
내용
자유로운 토론 수업이요? 천안함이나 세월호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교사의 소신과 성향을 아는데 자신을 평가하는 교사 앞에서 자신의 생각 못밝힙니다. 그렇다고 교사 비위 맞추려 자신의 소신을 접고 자신의 생각에 반하는 의견 낼 수도 없으니 그냥 토론에 참여하는 걸 포기합니다. 교사들 모두가 학식과 인품이 훌륭한 분들이란 전제와 학생의 내면까지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가진 분들이라면 저도 학종의 평가방식에 동의할 수 있지만 현실은 아닙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믿으라 주장마시고 믿을 수 있게 행동하시고 믿도록 제도를 만드십시오. 그럼 믿지 말래도 믿습니다. 지금의 교육계 불신의 주범 학종과 내신은 교육계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폐지해야합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지나가다님의 댓글
작성일

뚱딴지 같이 무슨 “토론식수업”님을 “지나가다”로 넘겨짚고 말하다니 참 어이가 없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토론식 수업 당신 지나가다 맞죠? ㅋㅋ 당신과 같은 특유의 비논리와 예단으로 글올리는 사람 드뭅니다. 일단 제자식 토론 아주 잘하니 토론을 못하는 자식때문에 이럴 거라는 예단 잘못하신 거구요 단지 성향과 가치관이 다른 평가자 앞에서 눈치보느라 소신 껏 토론할 수 없는 실태를 말한 겁니다. 실제 교사 중에는 꼴통보수 부터 급진진보까지 다양한 성향이 존재한다는 건 부정 못하시죠? 그리고 당신은 주장을 펼치더라도 논리를 너무 비약시키니 항상 괴변으로 들립니다. 예를들어 "토론식 수업의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장점이 더 많기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란 내용을 보세요. 장점이 더 많은 근거는 쏙빼고 무조건 장점이 많다는 걸 기정사실로 못박곤 시행되고 있으니 옳다는 정당성을 주장하지요. 당신 논리로 하면 세상에 고쳐야할 잘못된 제도는 없는 겁니다. 시행되고 있는 제도는 장점이 더 많아 시행되었을테니 바꾸선 안된다는 주장 항당한 논리 아닌가요?

토론식 수업님의 댓글
작성일

상부 기관에서 강의식 수업을 지양하고, 토론식 수업을 지향하도록 권장하는데, 그 교사가 보수든 진보든, 토론식 수업을 하는 교사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토론식 수업의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장점이 더 많기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토론은 학생 간에 찬반을 나누고, 교사는 관찰자로 참여합니다. 그러니까 찬반을 떠나 어느 학생이 더 근거와 논리를 펴고 충분한 설명력이 있는가의 과정을 관찰하는 것이죠. 토론 시 상대방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고, 자신의 발언기회가 왔을 때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이 자신의 발언기회가 왔을 때, 토론에 참여해 보는 게 어떨까요?

지나가다님의 댓글
작성일

댓글 알바라 해도 됩니다. 그게 무슨 대단한 인격모욕도 아니고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인데 굳이 못 쓸 이유가 있겠습니까. 나는 당신을 알 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전혀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쓴 글과 당신들이 쓴 글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 뿐입니다. 당신들이 쓴 글에 공감하면 동의할 것이고 아니면 아니라고 할 뿐입니다. 교사 모두 학식과 인품이 훌륭할 것이란 전제와 내면을 꿰뚫어 볼 통찰력이 있다면 동의한다고 했는데 대해, 공정성은 우리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당신 자녀에 한 말이 아니라 당신의 말에 대해 나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 말입니다. 그냥 당신의 글에 대한 내 판단입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지나가다 당신이 나 아나요? 내 자식이랑 대화해 봤나요? 왜 진보 학생이 보수교사 앞에서 입다무는 걸 소설이라 단정하나요? 학부모도 교사도 아니라며 게시판에 죽치는 당신을 댓글알바라 단정하면 안되지요? 난 당신 누군지 모르고 당신 또한 나 어떤사람이지 모르면서 당신 입맛대로 단정마세요.

지나가다님의 댓글
작성일

교사 모두가 학식과 인품이 훌륭하거나 학생의 내면까지도 꿰뚫어 보는 독심술을 가진 그런 날은 천만년이 지나도 결코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설마 그걸 전제로 토론 수업을 하겠습니까?
자식을 잃은 슬픔과 단식 앞에서 했던 일베들의 행위를 정당하다고 주장한다면 몰라도, 웬만한 것들은 들어보면 누가 자료 준비를 많이 하고 논리 전개를 잘 하였으며 결론을 타당하고 명쾌하게 냈는가 하는 건 전문가가 아닌 학부모가 들어보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불공정할지 모를 평가가 두려워 학교에서조차 토론수업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그런 역량을 어디서 키울 수 있을까요. 토론 평가 결과 너는 84점이 아니고 83점이다 라고 평가해선 안 되지만, 훌륭하다 매우훌륭하다 뭐 이런 정도로는 평가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 평가해야 맞는 것이고요. 공정성은 우리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교사 모두 훌륭한 인품이 아닐 것이므로 토론을 포기한다는 말은 억지이거나 변명이거나 소설입니다.
그러나 나는 학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정성평가인 비교과전형이 이렇게 과도한 비율로 주요 전형이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수의 재능있는 학생을 위해 남겨는 둬야 하겠지만 그 또한 많은 사람들이 허용할 수 있는 범위로 공정성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평가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돼서 모두는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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