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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공정모임 어떤 모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카페에도 들어가봤는데 본질을 알수없었어요. 학부모 의견이 필요하다면 교원평가 참여하듯이 전국의 학부모가 일제히 참여할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공정모임 사걱세가 교육단체라는데 어의없네요. 특히 공정모가 어찌 학부모 단체라는건지 원
한쪽으로 기울어가는 현 교육제도에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로 만들어진 단체도 아닌 모임입니다 ㅡ 이런 모임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저는 멀리서 나마 그 학부모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공정모임이나 사걱세나 내 마음에 안 든다고 논의에서 배제해 달라면 배제가 되는 건가요?
여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해도 되는 곳입니다. 누구 허락을 받아야 하는 곳이 아니지요.
공정모임은 학부모가 모인 건데요. 교육정책에 화난 엄마들 모임이어서 모여도 조직적이지 못하고 어설프잖아요. 사걱세가 시민단체로 돈받는데 맞지요?
동의합니다. 둘다 사이비 교육단체 일 뿐. 여론몰이로 학부모 이용하는것 다 아는 사실이죠
공정모임은 사걱세 같은 단체가 아닙니다. 절대 공부좀하고 쓰세요.
저는 고3,재수생 학부모입니다.아이들의 입시를 치르면서 대입제도의 현실과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왜 이런 입시제도하에서 우리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지 안타까웠습니다.그러나 아무도 저희같은 일반고 2,3,4등급학생들의 입장과 의견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어디에다 하소연해야하는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공정사회를 위한 모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와같은 학부모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전업주부이며 사적인 이익이나 정치적 보수나 진보 그런거 관심도 없습니다.다만 우리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장을 마련해준 공정모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이런 단체라도 없었더라면 저같은 그냥 평범한 아줌마의 이야기를 누가 들어 주었을까요?언론 플레이 ,댓글조작...그런거 알면 억울하지나 않겠네요 ... 우리들은 지금까지 집에서 열심히 살림하고 세금 꼬박꼬박 낸 서민입니다.그러다 가만히 있으면 우리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못한 사회에서 기회도 없이 살아갈것 같아 겨우 용기를 낸 그냥 엄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