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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학종을 외치는 자들이여.개소리그만하라. 중딩생활
작성자
학부모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19
조회수
628
내용
3월
-초반부터 임원경쟁: 선거예정전부터 자신을 뽑아달라고 이것저것 사주고 평소에 이기적인 애들이
아이들을 도와주고 집에초대하고 별짓다함. 담임눈에 띄어 착한아이로 인정..아이들은 다아는데
반장될라고 기름칠하는거라는거. 선생만 모르네? 선생한테 눈에 들기만 하면 gogo..생기부
리더십이라는 포장지 잘 감싸질테니 위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교에서 미리 가르쳐줌.하하
선거희망자 한반의 반이상..진정한 리더쉽이 이런거였나?
이것이 또 점수랑 직결된단다..리더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닌데 이것이 교육이란 말인가?

-동아리전쟁: 한정된동아리에 못들경우 가위바위보 신공발휘. 동아리가서도 대표경쟁
-온갖 상벌점제도로 서로 감시의 대상
-봉사신청전쟁: 봉사도 가위바위보신공. 점수에 반영되므로.봉사를 왜해야하냐? 점수때문에 해야하는아이들
우러나와서 할 여유조차를 안줌. 생각할 시간을 안줌. 많이하면 가산점으로 학교외에서 봉사
활동 부모님 클릭전쟁

-각종대회신청: 우루루신청해서 또 가위바위보 신청
-각종수행평가
수학좀 깊이있게 공부하려하면 수행평가 수행평가 점수반영
책좀 읽으려고 하면 수행평가수행평가 점수반영
못하는 체육수행평가 자세만 틀려도 감점으로 연습에 연습 점수반영
그림에 소질없는아이 3월부터 미술신공발휘해야 수행평가가능
온갖보고서에 노트필기에 유인물정리에 이 모든것이 점수로 반영
모든 교과목이 시도 때도 없이 수행평가

-자유학기제? 웃음만나오네..진정한 꿈은 스스로 찾는것이다. 몇가지 되지도 않는 진로항목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은 더욱더 자라나지 못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조차 있을 기회도 없는 정책, 좋아하는것을 즐길수 없는 정책.
억지로 만들어놓은 이러한 코미디같은 정책으로
진정한 아이들의 꿈을 찾을 수 있을것같은가? 자유학기제에 애들이 무얼하는지 살펴보라...

3월에만 성장기 아이가 몇킬로가 빠짐...
아무것도 못함.. 자신을 위해 산책한번 맘편하게 할시간이없음.

하지않으면 되지 않냐고? 그러나 점수는 돌이킬수 없고 이것이 고스란이 고입 내신성적에 반영.
어떻게 하지말라고, 니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그렇게 힘들게 할필요없다고 , 그만쉬라고 말할수 있나?

중간기말고사만 존재한다면
-오늘 조금 아프면 내일하고 오늘 조금쉬자 말할수 있음.
-오늘은 책을 읽고 싶어서 하루종일 책을 읽을 수 있음..
-오늘은 가족행사나 일가친지 모임이 있어도 부담이 없음.
-가족과 공원에 산책하거나 운동도 할수 있음..

우리아이 꽃같은 중학교시절
같은 시험을 두고 불특정일자(일주일단위지만 수시로변동, 생활을 계획할 수가 없음.)
아무때나 실시하는 온갖수행평가로 감옥아닌 감옥같은
생활을 하고있다.
이 쓰레기 학종때문에 고입전부터 아이들이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이 어린아이들이
겪을 압박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공부를 잘하고 욕심있는 아이는 더 좋냐고? 아니아니 노라고 말한다.
공부를 잘하면 모든 비교과 내신성적때문에 자신의 강점이 사라질까봐 더욱더 피터지게 노력한다.
못하는 아이? 만회할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밀려들어오는 수행평가하기도 벅찬데 부족한 과목에 집중할 여유를 주지 못한다.

학종50 내신50?잘못된 정책 과감이 도려내지는 못할 망정! 저울질 하기 바쁘네?
이것은 서로 타협할 문제가 아니다. 본질을 이야기하자 , 과정을 살펴보자.
학종으로 인한 아이들의 인생이 하루하루 회색빛으로 변하고 있음을 왜 우리 인정하지 못하냐?
학종이 평상시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이런 개소리 더이상 지껄이지 마라..
되도 않는 수행평가 항목을 보라.. 이것이 어떻게 평가인가? 수행평가 보는 내용을 보면 기가 찬다
내용의 깊이도, 이것을 왜하는지도, 평가의 공정성도 없고, 다른반에서 수행하고 다음날 똑같은 수행하면 서로 공유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어이없는 이야기. 누구는 정보를 얻어서 미리 수행내용을 파악할수도 있다.

더이상 학종의 좋은점이 무엇이라고 개소리 지껄이지마라.

특출난 아이들은있다. 음악, 미술, 체육 인정한다 ...소수의 5~10프로의 이런아이들은 예전처럼 특기생으로
나머지는 학종이 아이들을 멍들게 하니 어찌 이것이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 키울수 있다고 망언을 지껄이나?
4차산업혁명의 인재란? 생각할 여유, 사색할 여유, 집중할 수 있는 여유, 몰입할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이공계나온 학부모로서 그분야에 연구를 해본 학부모로서 방송에 나와 학종과 4차산업혁명을 연결짓는 무식한 인간들에게 고한다. 더이상 4차산업혁명을 입에 올리지 말라.

미래는 이러한 잡다구리한 평가로는 대비할 수 없다.
평가는 공정하고 단순하며 누구나 인정할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그러한 교육베이스에서 각자의 분야에 창의력이 나오는 것이다.

더이상 학종이 훌륭한 인재를 키울거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라.
댓글목록

댓글목록

다른 의견을 반박할 때님의 댓글
작성일

감정적인 언어보다는 논리적인 변론이 필요하죠
너무 억지같아 보입니다
다른 의견도 존중합시다

수능 정시 확대님의 댓글
작성일

되면 재수생, 특목고, 혹은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대박을 노리나 잘 실현되지 않을 환상을 품은 채로 현실 감각이 없는 수험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요.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개소리를 개소리라고 하는데 왜 비속어인지..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비속어 보시오.
당신의 자녀가 교육정책에 희생된다고 해도 그 정책을 비판함에 있어서 개소리라고 할지언정 이것을
비속어라고 할 수 있는가..?
참으로 비속어 안쓰고 비속어한마디로 사람을 바꾸라는 당신부터 바꾸시오.

분노님의 댓글
작성일

허울좋은 이상적인 말로 제대로 모르는 학부모들을 현혹시키는 일부 교육계종사자들에게 비속어 뿐아니라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싶다.현실을 바로보지 못하고 학생을 위하는냥 떠들어대는 모습들이 토할것같다.
잘못된 입시제도를 알아버리고 눈을 떠버린 많은 학부모들은 지금 장난하는 것이 아니다.수많은 학종비리에 분노하고 또한 너무 힘들고 예측 불가능한 학종때문에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공정한 사회를 열망한다.제발좀 개혁하라..

비속어님의 댓글
작성일

자신과 다른 견해에 대해 비속어로 대응하는 사람 부터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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