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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소탐대실의 실수를 하고 있는 교육정책의 흐름을 보면서...
작성자
학부모
분류
대학 교육
작성일
2018-05-03
조회수
508
내용
2022학년도 대입입시제도 개편과 관련 교육부의 발표를 보면서, 새시대 새희망을 열어가고 있는 정부의 발거름에 왜 교육부는 뒷걸음질을 하려할까?하고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물론, 대입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우리나라에서 훌륭하시다는 분들이 모여서 작성하셨겠지요...고민도 걱정도 많이들 하셨겠지요...

그렇다면 여쩌보고 쉽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요자 즉 중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과 소통을 하셨는지요?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문제는 전문가라는 분들이, 기성세대의 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정책결정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여줘보고 쉽습니다. 2022년 대입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중학교 3학년 자녀을 두신 분이 있으십니까?
다들 대학교육까지 자녀를 가르치신분들이 많으시겠지요....
부탁드립니다. 교육정책 특히 대학입시에 대한 개편을 하시려면 수요자들의 의견을 많이 다양하게 듣고 청취하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공교육이 바로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솔직이 말씀드리면, 공교육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지 않고, "학원에서 배웠으니 다 알지, 모르면 학원선생에게 배워와라."는 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교육의 현실....이러한 현장의 현실을 위원님들께서는 알고 계신지요...

학생부종합전형의 불공정에 대한 국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는 논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불공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중3학년 내지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모들의 목소리인지 아니며, 학원가의 아니면 특정계층의 목소리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수능확대의 입시는 지금의 공교육의 부실화 속에서 사교육의 확대가 자명한 것일진데, 정녕 이를 모르신다는 것인지...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족집게..고액과외..학원가 열풍이라는 아푼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왜 일까요?
위원님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지금의 교육이 백년지대를 향하는 길은 ... 대입입시제도 개편이 아닌, "공교육의 정상화"를 얼마나 빠르게 이뤄내느냐에 있다고 소시민은 말씀드립니다.

교육의 자율성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간섭은 결국 교육이 가야할 길을 잘 못 인도할 수 있음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행의 대입입시제도가 무조건 좋고 잘 되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왠지 졸속으로 진행되는 듯한 ... 어딘지 조급해 하는 듯한 교육정책의 결정은 반드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뽑는 학생수가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수 보다 많은 시점에,,수능중심..수시정시모집시기 통합 등등이 왠 말입니까?

대학의 질적 경쟁력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 학생들만 쥐어짜는 대입입시제도 개편 방향...2022학년도 해당 학부모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모집시기의 통합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혼란을 야기할 수 밖에 없고, 눈치보기가 더욱 심화될 것이고, 원서나 제출해보자는 식의 성적 맞춤형 대입지원이 많아질 것이란 어려가 높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시기에 원서를 접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성적, 적성, 미래에 대한 소신 등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대입입시제도라 저는 생각합니다.

서민대통령..낮은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알고 계신분이 지금의 대통령 아니신가요...
그런데, 교육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허합니다.

훌륭하신 위원님들의 올바른 정책결정을 기대해볼 뿐인 소시민이 올림
댓글목록

댓글목록

부정한 입시제도보다 나쁜건 없다.님의 댓글
작성일

정유라 이대 입시 비리를 비난하면서 무엇을 느꼈습니까? 바로 정성적인 입시제도의 헛점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2013 강원랜드 140명 청탁인사 전부 정성적인 입사제도에서 가능했습니다.

어떤게 소탐대실일까요? 계층 사다리를 끊어놓는게 좋습니까? 부정하게 대학가는 시스템이 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웁니까? 체념을 먼저 배웁니다. 사기질을 먼저 배우고 있단 말입니다.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아래 학부모님 말씀 옳습니다. 자기 자식 밖에 모르는 엄마들 많습니다.
바로 그래서 학부모 종합 전형인 학종은 안 된다는 겁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학교 동아리활동을 통해 저희아이는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덕분에 공부하는데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ㆍ동아리 친구들과 스터디도 하고 오히려 학원다닐때보다 재밌게 공부하더군요 ᆢ
저도 엄마지만 학부모모임 나가면 ᆢ자기자식밖에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고3맘님의 댓글
작성일

고3,재수생 엄마로서 학종은 불공정합니다.경쟁력있는 학생부는 학생 혼자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독서컨설팅.토론대회컨설팅.교수부모의 실험실에서 실험.부모근무병원에서의 봉사... 등등 학생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며 부모의 경제력 뿐만 아니라 직업,학연,지연 이 총동원됩니다.그뿐만아니라 몇몇학생에게 대회상 몰아주기는 잘 알려져 있는데 이런사실을 모른는건지 모르고 싶은건지 의아하군요.또한 지도교사나 담임의 역량과 열정에 따라 학생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학생이 부모,선생을 선택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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