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교육현장은 쥐뿔도 모르면서, 학종으로 사교육비 줄었다고 우기는... 구린 냄새가 납니다. 일타강사 입장에서야 많이 벌지만, 학생 한사람 입장에서 보면 내신과외 보다는 새발의피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것은 상식임. 더이상 헛소리 그만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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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늘리며 수능 줄였는데도 사교육비 증가한 이유가 수능이 어려워져서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그럼 그렇다치고 결국 수능을 쉽게만 내면 사교육비는 줄어든다는 얘긴데 그럼 사교육비 줄일려고 학종할 필요는 없겠네요. 어차피 선발기준 모호해 변별력 가질수 없는 학종이나 쉬운 수능이나 변별력 없기는 마찬가지니 수능만 모두가 백점 받게 쉽게 내면 사교육비 안들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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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일타 강사가 인강 프리패스를 50만원씩에 판매한다고 칩시다. 가령 전국 학생 중 1만명이 듣는다면 50억이 되겠군요. 학종 컨설턴트들이나 내신 사교육자들은 엔간해선 그만큼의 돈을 벌 수 없겠지요. 1:1로 맞춤 컨설팅을 하거나 지역내 학생으로 내신 학원을 운영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학생 1인이 지불하는 학종 사교육비가 수능 사교육비보다 더 적은 것은 아니지요. 아래 "월 몇백억씩 번다는 현우진 조정식 강사가 내신 수업하나요" 라고 한 분.. 이런 간단한 사고가 안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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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이 한 가지를 잘 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전형이던가요?
수능 정시 전형은 수능 대비 사교육만 받아도 된다고 하면,
학종은 내신 사교육에 비교과 사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학종의 사교육 비용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럼 현우진이 왜 더 큰 빌딩을 세웠냐고요? 대형 강의가 가능하고 전국 단위로 인강이 가능하니까 그런거죠. 버는 입장에선 수능 대비 일타 강사가 더 많이 벌 수 있어도,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학종이 훨씬 더 사교육비가 많이 듭니다.
어떤 학생이 학생부를 챙기려고 돈들여서 학원을 다니냐고요?
현실을 모르시는 건지 알고도 거짓말을 하시는 건지..
정말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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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증가가 학종탓이다라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에요. 학종을 확대하는 시기가 마침 수능난이도가 올라가는 2011년 즈음과 겹쳐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어떤 학생이 학생부를 챙기려고 돈들여서 학원을 다닙니까? 현장에 있는 고등학생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학부모분들이 자녀분들과 대화도 안하시나요? 월 몇백억씩 번다는 현우진 조정식 강사가 내신 수업하나요? 사교육비 줄이려면 한국사처럼 수능을 쉽게내는게 첫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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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이후 사교육비 증가했음에도 학종 찬성하면서 사교육비 운운하는 거 안부끄러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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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교육 조장하는 학부모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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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걱세 신가요? 누가 다 같은 학부모라 했나요? 내가 말하는 학부모는 당신 같은 부류는 뺀 학종을 반개하는 다수의 학부모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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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다 똑같은 학부모가 아닙니다. 우선 비속어부터 그만 합시다. 수능확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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