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이 나라의 공교육을 살려주십시요
작성자
서울 마포 중암중 학부모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5-01
조회수
563
내용
오늘 충격적인 학부모 연수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3이 새로운 입시에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에 도움을 주는 강의 일것으로 착각했던게 바보짓이었습니다
강남 메가*** 학원강사 출신이라는 프로필이 있어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완전 학종제도에 미쳐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학종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비교과를 너무도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대학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왜 학종 비교과 전형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냐며 거품을 물더군요 대학은 전국 고등학교의 데이터를 다 수치화해서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고 백날 가서 교과 매달려봐야 좋은 대학은 포기하라며 일반고에 빨간 줄을 쫙쫙 그어가며 절대 가지 말아야할 학교라고 자신있게 떠들어대더군요
이런 수준이 바닥인 인간들이 강남에서 학원가를 주무르고 입시에 영항력도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웠습니다
자신이 자소서 써줘서 대학 보낸 것들을 당당히 자랑하며 성적이 7등급인 학생이 상위권 대학 간 이유를 예로 들며 3년간 장애우를 업고 등학교 시켰다며 공부가 안되면 차라리체력을 길러 이런 전형을 노리라고 조롱하더군요
학종의 실체를 제대로 알려준 셈이네요
강북의 왠만한 고만고만 한 동네 학생들은특목고 자사고 가고 싶어도 여러 이유로 선택을 못하고 일반고 가는 퍼센트가 80프로대에 이릅니다 이런 학생들을 다 바보 멍청이 취급하며 일반고를 짓밟고 특목고를 추앙하는 그런 사람이 일반중 강당안에 들어와 평범한 학부모 들에게 무슨 짓을 한걸까요?
특목 자사고를 가려면 당장 지역을 떠나거나
부모를 원망하거나 자기 자신을 원망하며 그가 말하는 비참한 일반고를 가게 되는 그림을 억지로 들이민 셈입니다
일반고가 그렇게 비참한 곳이라면 80프로의 성실한 일반 학생들도 같이 비참하고 무시 당해도 좋은 학생들입니까?
제발 오늘 온 강사 같은 사람이 일반중 안에 마구잡이로 들어와 그나마 공교육에 희망을 건 평범한 학부모 학생을 짓밟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요 이것이 이나라 교육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자소서 대필 대놓고 합니다님의 댓글
작성일

강남 학원가에서 이미 자소서
대필은 불법이 아닌것처럼 되었고
아무도 이를 불합격 시킬 사람도없습니다
강사가 얘기했듯 자신은 입사관들이랑 밥도 먹고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했습니다
강사의 범법을 처벌할수만 있으면 실명 밝히고 싶습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특목고 자사고를 앞세우고, 일반고를 무시하는 그 강사의 도덕적 수준은 알만합니다. 강사가 자소서를 대신 써주고 그 학생이 합격했다면, 합격 취소 사유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범법 행위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다니,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직장맘이어서 그런 입시설명회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정보력 약한엄마입니다..
이나라 공교육에 자식을 맡기는게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의 순수한 노력과 능력에 따라서 대학을 가는길이 너무 좁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뭐 이렇게 부모가 알아야될게 많은지 왜 이렇게 고등학교선택하는데 혼란을 주는지..
어느 고등학교를 가든 학생의 능력과 노력으로 대학을 가는게 정상이지 이게 도대체 뭡니까?

학종폐지!!!님의 댓글
작성일

학종폐지!!!!!!!!
정시확대!!!!!!!!

제발요...
대통령님... 학부모들 학생들 소리에 귀기울이고 계시는지요...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그 강사 죽여버리고 싶군요. 대체 왜 학생 개인의 노력과 땀방울이 그 학생의 선배들의 수준에 의해 평가 절하 되어야 하나요? 평범한 일반고 학생이 이런 조롱과 무시를 당하지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자신의 실력만큼 대접받을 수 있도록 수능 정시를 확대해 주세요.

현실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일

대학은 전국 고등학교의 데이터를 다 수치화해서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고 백날 가서 교과 매달려봐야 좋은 대학은 포기하라며 일반고에 빨간 줄을 쫙쫙 그어가며 절대 가지 말아야할 학교라고 자신있게 떠들어대더군요. ------------------------->여기에 학종의 핵심적인 목적이 있는겁니다.그 강사 정말 방송에선 욕 대박 먹을까봐 못떠드는 내용을 오프라인이라고 실컷 떠들었군요. 다 사실 맞습니다.
대학들은 학종10년간 자기네 대학을 어느 고교출신이 몇명을 입학했는지 정확한 데이타를 쌓았기 때문에 수능없이 최상위대학들은 학종100프로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것입니다.
우리아이는 가능성있다 증명해보이겠다 이렇게 평범한 일반고 학부모들이 암만 떠들어봐야 그렇게 잘하면 바늘구멍처럼 좁혀놓은 정시로 와라 할겁니다. 왜냐구요? 스카이서성한까진 교과전형이 없거든요. 일반고생이 전교1~3등까지 한다고 스카이에서 뽑아주냐? 그건 그학생의 본질적인 실력과 자질과 무관하게 그 학생 고교 선배들의 대입실적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사실상 학종은 대학이 고교등급제를 하고 있는 현실을 그 강사는 말한겁니다.

대학에서 3불폐지를 하면서 그 대안으로 나온게 학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입니다. 대학들은 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를 원하지만 이런식으로 학생선발을 하면 국민적위화감이 들어 다수가 반대하지만 학생부종합이란 이름으로 실시하면 대다수 국민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이름을 바꾼거지요.
이런 학종에 더이상 속아넘어가면 안됩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학교 간 차이가 나는 항목
객관성이 없는
비교과성적 내용을
모두 없애주세요.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자신이 자소서 써줘서 대학 보낸 것들을 당당히 자랑하며 성적이 7등급인 학생이 상위권 대학 간 이유를 예로 들며 ,,,,,,,
이 강사 정말 유능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도 대학진학하게 만든
입시제도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객관성이 부족하고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돼요.
바꿔주세요.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