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교육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반광현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5-13
조회수
487
내용
언제부터인지 공교육 대 사교육으로 나뉘고, 수시 및 학종과 수능으로 교육을 나누어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주도권 장악 다툼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학종의 확대은 학교, 담임선생님의 권한을 확대합니다. 정시의 확대는 반대로 학교위 권한을 약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공교육이건 사교육이건 교육을 받는 학생은 빠져 있습니다. 십년 뒤, 백년 뒤를 보고 어떤 인재를 양성할 것인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몇차 교육과정으로 몇년마다 정책은 바뀌고 그때그때 누더기 땜질하듯 변해갔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도 장학사가 바뀌면 새로운 업무를 해야하고, 그에 대한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다가 장학사가 바뀌면 또 다른 업무가 다시 추가됩니다. 결국 선생님들은 업무에 치여서 학생들을 상담하기는 커녕 수업 준비를 할 시간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학생들은 중학교부터 끝없는 경쟁과 과도한 수행평가 준비에 몰리고 있습니다. 교육정책이 바뀌면 자신이 마치 모르모트 같다고 느끼고, 친구가 아닌 경쟁상대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사교육을 따지고, 수시 정시를 따지는 동안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해마다 하위권이며, 심지어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살하는 아이들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안합니다. 이렇게 교육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은 이 시점에 교육의 목표를 재정립하였으면 합니다. 교육의 수혜자인 학생의 관점에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이 목표에 맞춰 수시 정시와 같은 방법론을 정하면 됩니다. 다만 목표를 정할 때 정치적인 욕심이나 어떤 이권의 개입은 차단하고 순수하게 학생을 위한 목표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행복한 학생이 미래의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